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定心應物하면 雖不讀書라도
可以為有德君子니라
<景行錄>
定心應物(정심응물)하면 雖不讀書(수불독서)라도
可以為有德君子(가이위유덕군자 )니라
마음가짐을 맑고 안정되게 하여 모든 일에 응한다면 비록 글을 읽지 않았더라도 덕이 있는 군자가 될 수 있다.
<경행록 >
應(응): 응하다, 응당하다.
物(물): 사물, 인식의 대상.
雖(수): 비록.
경행록(景行錄): 중국 송나라 때에 지어진 책으로 알려져 있지만 저자가 누군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합니다. 실존하고 있는 완본은 없지만 내용의 일부는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중에 일부는 명심보감을 통해서 전달되어 내려오고 있습니다.
정기편 (正己) 편은 '몸가짐을 바르게'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몸가짐을 바르게 한다는 것은 언행을 절제하는 것이고, 절제하면 예의에 맞고 아름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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