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 학습 책략에 대한 연구

개인적 차이

 

▣ 학습 책략에 대한 연구

▶ 책략 유형 식별하기

- 학습(입력) 책략은 말하기, 쓰기 같은 언어의 산출적 기능과 듣기, 읽기와 같은 수용적 기능의 차이점을 강조

- O'Malley와 Chamot, Kupper(1989)는 L2 학습자들이 모니터링하기, 상세화하기, 추론하기를 통하여 효과적인 듣기 기법을 발전시킨다는 것을 발견

- 핵심 단어에 선택적 집중하기, 선행 분석틀(advance organizers) 사용하기, 맥락을 통해 추론하기, 예측하기, 활동지 사용하기, 메모하기와 같은 책략들은 교수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짐

- 상향식과 하향식으로 처리하기, 예측하기, 맥락을 통해 추측하기, 브레인스토밍 하기, 요약하기와 같은 읽기 책략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짐

- 의사소통 또는 출력 책략은 또 하나의 중요한 연구 주제

- Faerch와 Kasper는 이를 “특정 의사소통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한 개인이 문제점으로 파악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한 잠재적이고 의식적인 계획”으로 정의

- 의사소통 책략은 이미 언급되었던 보상적인 측면을 주로 다룸

- 최근의 다른 접근법들(Cohen, 2011; Oxford, 20116)은 의사소통 책략에 대해 더 포괄적인 관점을 취함

- L2로 명료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학습자가 발달시킨 모든 언어 능력을 다 끌어오는 전반적인 책략 요인이 해당

- 이런 책략은 잠재의식적이거나 암묵적일 수도 있고, 또한 의식적으로 자기 조절적일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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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략 사용 측정

- 연구와 교육 두 방면에서 논란이 되는 이슈는 책략 사용에 대한 측정법

- 학습자들이 책략을 파악해 내는 도구들 중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Oxford(1990a)의 언어 학습 책략 목록표(Strategy Inventory for Language Learning: SILL)

- 이것은 많은 국가에서 이미 시험되었고, 여러 언어로 번역된 설문지

- SILL의 50가지 항목들은 여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

- 각각의 문항은 사용해 볼 만한 책략을 제시

- 일단 스타일 선호도가 파악되면, 학습자는 책략을 사용해 적절한 행동을 취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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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략 교수의 효과성

- 책략 훈련은 세 가지 기본 형태로 나타남

(1) 교과서 내장형 교수(학생들의 교과서와 교사 지도서에 힌트와 책략 제안이 담겨 있음)

(2) 자율적인 자습(self-help) 책략 훈련을 증진시키는 학생 매뉴얼(예: Brown, 2002)

(3) 교사가 계획하였거나 즉흥적으로 하는 교실 수업 과정에서의 책략 기반 충고, 힌트, 조언 등. 이 세 가지 모두 다양한 맥락의 학습자들에게 효과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