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차이
※ 보상 책략
- L2로 의사소통을 능숙하게 할 수 있는 “재주(knack)"를 가진 학습자들은 보상 책략(compensatory strategy)에 뛰어남
- 매우 많은 외국어 자습서(self-helpbook)와 실용적인 매뉴얼들은 학습자가 어떻게 약점을 보완하고
- 다양한 함정을 피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제시(Lai, 2009)
- 이 “재주는 그러한 “요령(trick)"과 기법들로 주로 구성된 것
▼ 보상 책략
책략 | 전술 |
회피 | 어려운 내용이 담긴 주제나 개념, 문법 구문, 음운론적 요소를 회피함 |
우회적 화법 | 물체나 개념을 정의하며 기술 (예: You know, that thing youopen bottles with for corkscrew) |
근접 대체어 | 특정 어휘의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가능한 비슷한 대체 용어를 사용함 (예: sailboat 대신 ship을 사용) |
단어 만들기 | 개연성 있는 규칙을 바탕으로 존재하지 않는 제2언어 단어를 만들어 냄 (예: vegetarian 대신 vegetable-ist를 사용) |
비언어적 신호 | 마임이나 몸짓, 얼굴 표정, 소리 모방 |
조립식 문형 | 흔히 “생존(survival)”을 위해 암기한 상투적인 문구들을 사용함 (예: Where is ...? How much is ...?) (형태론적으로 어떻게 구성된 것인지 잘 모르면서 암기한 내용) |
언어 전환(code-switching) | 제2언어로 말할 때 모국어 발음을 포함한 모국어 단어를 사용 (예: 프랑스어를 배우는 영어 모국어 화자가 영어로 rehearsal을 뜻하는 프랑스어 repetition을 모를 때 “Je serais à la repetition 대신 "Je serais à la rehearsal'로 말해 버리는 경우) |
권위자에게 도움요청하기 | 직접적(예: What do you call ...?) 또는 간접적(예: 상승조 억양, 도움 요청하기, 멈춤, 눈 맞춤, 멀뚱한 표정)으로 도움 요청하기 |
시간 벌기 | 시간을 메우는 표현이나 우물쭈물거릴 때 사용하는 표현들을 (Keeping the floor) 통해 시간을 벌고 생각할 시간을 얻음 (예: well, now let's see, uh, as a matter of fact) |
- 이 모든 보상 책략들은 개인의 능력 중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짐
- 회피(avoidance)는 의사소통의 흐름을 깨트릴 수 있는 언어적 약점, 혹은 위험을 모면하는 전술
- 성공한 학습자들에게 통사적, 음운론적, 어휘적 회피는 화제 회피(topic avoidance)와 마찬가지로 흔히 발견되는 전술
- 심리학적으로 회피는 체면을 유지하려는 마음과 의사소통적 상호작용을 계속하고자 하는 마음의 조합
- 다른 보상 요령은 구문의 각 요소들에 대한 자세한 지식 없이 특정 관용구나 문장들을 암기
- 조립식 문형(prefabricated pattern) 암기된 언어 묶음은 휴대용 이중언어 구문 책자에서 흔히 발견
- 언어 전환(code-switching)은 L2 발화에서 L1 또는 L3를 사용하는 것
- 언어 전환은 모국어를 공유하는 두 명의 상급 학습자가 대화를 나눌 때 종종 무의식적으로 자주 일어남
- 이러한 경우에는 보통 보상 책략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님
- 그러나 초급 단계의 학습자는 청자가 자기의 모국어를 알든 모르는 개의치 않고,
- 부족한 지식을 메우기 위해 자신의 모국어로 언어 전환을 시도해 볼 수 있음
- 다른 흔한 보상 책략은 권위자에게 도움 요청하기(appeal to authority)라고 불리는 직접적인 도움 요청
- 학습자들은 특정 단어나 문구가 생각나지 않으면 그 언어를 잘하는 사람이나 교사에게 올바른 직접적으로 묻거나
- 사전을 찾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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