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 is charged with the grandeur of God.
세상은 신의 웅장함으로 가득 차 있다.
It will flame out, like shining from shook foil;
그것은 흔들린 금박에서 빛나는 광채처럼 번쩍 타올라
It gathers to a greatness, like the ooze of oil.
기름이 스며 나오듯 위대함으로 모아간다
Crushed. Why do men then now not reck his rod?
압착되는 기름처럼, 어찌하여 사람들은 이제 그분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는가?
Generations have trod, have trod, have trod;
세대가 거듭해도, 계속 밟고 또 밟으며
And all is seared with trade; bleared, smeared with toil;
모든 것은 상업에 그을리고, 노동에 지워져, 힘겨운 일에 얼룩졌다
And wears man's smudge and shares man's smell: the soil
사람의 오점을 담고, 사람의 냄새를 품으니, 이제 흙은
Is bare now, nor can foot feel, being shod.
벌거 벗은 채로, 신발을 신은 발로는 느낄 수 없다
And all is seared with trade; bleared, smeared with toil;
그리고 모든 것은 상업에 그을리고, 노동에 지워져, 힘겨운 일에 얼룩졌다
And wears man's smudge and shares man's smell: the soil
사람의 오점을 담고, 사람의 냄새를 품으니: 이제 흙은
Is bare now, nor can foot feel, being shod.
벌거 벗은 채로, 신발을 신은 발로는 느낄 수 없다
And for all this, nature is never spent;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은 결코 소진되지 않는다
There lives the dearest freshness deep down things;
만물의 깊숙한 곳에는 가장 소중한 신선함이 여전히 살아 있다
And though the last lights off the black West went
그리고 서쪽의 마지막 빛이 사라져도
Oh, morning, at the brown brink eastward, springs —
아, 아침이여, 동쪽의 갈색 테두리에서, 솟아오른다 -
Because the Holy Ghost over the bent
성령께서는 굽어 살피어
World broods with warm breast and with ah! bright wings.
따뜻한 가슴과 빛나는 날개로 세상을 품으시기에
* "신의 웅장함"은 G.M. 홉킨스의 가장 유명한 시 중 하나로, 그의 깊은 신앙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보여줍니다.
* 이 시는 파운리언 연구라는 독특한 시법을 사용하며, 이는 홉킨스가 발명한 기법입니다.
* 파운리언 연구는 전통적인 운율 체계를 버리고, 단어의 강세에 따라 라인을 구성하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 이러한 접근법은 시에 강렬하고 독특한 리듬을 만듭니다.
* 시의 첫 부분에서, 홉킨스는 '세상이 신의 웅장함으로 가득 차 있다'라고 말하며, 이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신의 존재를 본다는 그의 뷰를 나타냅니다.
* "It will flame out, like shining from shook foil"라는 문장에서, 홉킨스는 신의 웅장함이 자연 세계에서 폭발적으로 나타남을 묘사합니다.
* 그러나 홉킨스는 시의 중간부에서 인간이 그의 환경을 어떻게 훼손하고 오염시키는지를 직접적으로 지적합니다.
* "세대들이 발로 밟고, 밟고 또 밟았다"는 구절은 인간의 지속적인 개입과 자연에 대한 무신경함을 보여줍니다.
* 또한 홉킨스는 노동과 노역이 얼마나 세상을 변화시키는지를 나타내기 위해 '노역에 그을리고, 노력에 흐리며, 힘겨운 일에 얼룩져 있다'는 구절을 사용합니다. 이는 물리적 노동이 자연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줍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의 마지막 부분은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홉킨스는 "자연은 결코 소진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며, 신성한 영이 계속해서 세상을 보살피고 새로운 생명을 부여함을 묘사합니다.
* 이 시는 홉킨스의 종교적 신념과 그의 자연에 대한 깊은 존경을 함께 보여주는 탁월한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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