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set and evening star,
And one clear call for me!
And may there be no moaning of the bar,
When I put out to sea,
석양과 저녁의 별
그리고 나를 부르는 하나의 명확한 부름!
그리고 무엇도 모래톱에서 슬퍼하지 않기를 바라노라
내가 바다로 나아갈 때
But such a tide as moving seems asleep,
Too full for sound and foam,
When that which drew from out the boundless deep
Turns again home!
그러나 움직이는 듯 잠든 듯한 물결만 있기를
소리와 거품으로는 채울 수 없을 만큼 충만하여
그 깊은 바다에서부터 끌어올린 것이
다시 안식처로 돌아갈 때!
Twilight and evening bell,
And after that the dark!
And may there be no sadness of farewell,
When I embark;
황혼과 저녁의 종소리,
그리고 그 뒤로는 어둠만이 깔리기를!
그리고 이별의 슬픔이 없기를 바라노라
내가 배를 타고 떠날 때
For though from out our bourne of Time and Place
The flood may bear me far,
I hope to see my Pilot face to face
When I have crossed the bar.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어서
대홍수가 나를 아득히 멀리 데려갈지라도
나는 인도자 그분을 직접 만나길 소망하노라
내가 모래톱을 건넜을 때
- 이 시는 알프레드 테니슨의 "Crossing the Bar"로, 죽음과 인생의 마지막 여정에 대한 그의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 첫 번째 행은 석양과 저녁 별을 통해 죽음에 대한 상징적 이미지를 불러옵니다. '나를 위한 한 명확한 부름'은 그가 죽음을 맞이하게 될 시간이 눈앞에 와 있음을 나타냅니다.
- '바다로 나아갈 때, 무엇도 내 출발을 슬퍼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행은 테니슨이 자신의 죽음을 평화롭게 받아들이고,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그렇게 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보여줍니다.
-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나 잠든 것 같은 물결, 소리와 거품으로는 채울 수 없을 만큼 가득'은 죽음의 고요하고 평온한 본질을 보여주며, '깊은 바다에서부터 끌어내온 것이 다시 집으로 돌아갈 때!'라는 행은 영혼이 세상을 떠나 천국으로 돌아갈 때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 '시간과 장소의 경계를 넘어서 대홍수가 나를 멀리 데려갈지라도, 나는 내 인도자를 직접 만나길 바란다'라는 마지막 절은 테니슨이 죽음을 건너면 신과 직접 마주칠 것이라는 그의 희망을 나타냅니다.
- 이 시가 흥미로운 점은, 테니슨이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오히려 죽음을 평온하고 자연스러운 이동, 신과의 만남으로 보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이것은 그의 신앙과 그가 죽음에 대해 가지고 있던 개인적인 견해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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