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문화, 정체성
◈ 간문화 능력 교수하기
- Scarino(2009)와 Kramsch(2011)는 L2 습득을 위한 교실에서 교사들의 관심은 의사소통 능력에 초점
- 간문화 능력(interculturalcompetence)의 자리 또한 유념해야 한다는 관점을 제시
“간문화 능력은 훨씬 덜 협상 가능한 담화 세계들, 문화들에 걸친 가치와 정체성의 순환, 보통 효과적인 의사소통이라는 흔한 환상 뒤에 숨어 있는 의미의 도치, 심지어는 의미의 발명과 관련이 있다”(Kramsch, 2011, p. 354)
- Kramsch는 간문화적 의사소통에 관여하고 있는 자아는 언어와 같은 상징적인 체계에 의해 구성된 상징적 자아라고 설명
▶ Boroditsky와 Gaby(2010) 그리고 다른 학자들
- 언어 상대성이 아직까지 건재하고 세계의 언어들과 공동체에서 번성하고 있는 것을 상기시킴
- L2 학습은 “제2"문화 학습
- L2의 의사소통적인 사용은 간문화 능력 발달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
- Stevick(19766)은 학습자들이 L2를 배우는 과정에서
- 그들의 모국 문화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목표 문화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 그들 자신으로부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고 경고
- “외래의 낯선(외계인)” 언어를 습득할 때 생길 수 있는 학습자들의 연약함은 교사들이 다루어야 할 요소
- Robinson-Stuart와 Nocon은(1996, p. 434) 언어 학습자들이 문화 학습을 “하나의 과정, 즉 인지하고, 해석하고, 느끼고, 세상에 존재하는 방식으로서 그리고 그가 어디에 있고 누구를 만나는 것과 관련된 것”으로서 겪는다고 제안
- 문화 학습은 문화적 대표자들 간에 공통의 의미를 만들어내며
- 학습자들의 실천공동체 내에서 사회 정체성을 구성하는 과정
▶ 간문화 언어 학습
Liddicoat는 최근 들어 언어 교육자들의 역할은 “언어 학습자들이 그들 자신의 문화적 환경을 벗어나서 의미 있는 의사소통을 하게끔 준비시키고, 언어 학습자들이 그들 스스로 언어들과 문화들 사이의 중재자라는 인식을 발달시키는 것”이라고 우리에게 상기시켰다(2011, p. 837). 언어 교실에서 문화적 의식을 통합하는 것의 긍정적인 효과들은 잘 기록되어 있다(Byram & Feng, 2005; Scarino, 2009; Kramsch, 2011).
- 간문화 능력 습득에 관한 가장 개인적인 모델은 L2가 모국어로서 사용되는 나라에서 L2를 배우는 학생들과 이민자들 사이에서 발견될 수 있음
- 그들의 L1 문화에서 습득한 수용 가능한 행동에 관한 문화적 풍습과 패턴을 가지고 와서
- 그들의 새로운 문화적 환경에 적용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음
- 그러나 종종 어렵고 당황스러운 부조화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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