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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PLLT

7장 - 국제적인 세계 공통어로서의 영어

by 피글릿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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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문화, 정체성


◈ 문화간 연구에서의 역사적인 이정표

▶ 국제적인 세계 공통어로서의 영어

- 현재 주요한 세계 공통어(lingua franca)인 영어

- 정책입안자들이 영어의 다양성을 합법화하려고 분투하며, 국제적인 논쟁거리의 대상이 됨

- 일부 연구 분파는 세계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영어 교수가

- “가진 자(haves)”와 “가지지 못한 자(have nots)”와의 격차를 벌어지게 하면서

- 엘리트주의적인 문화 주도권(hegemony)을 형성하도록 협박한다고 주장

 

 

 


▶ 국제어로서의 영어(English as an international language; EIL)의 급격한 성장

 

- 추후에 세계 영어들(world Englishes)이라고 불리게 된 다양화된 영어의 지위에 관한 흥미로우나 많은 경우 논쟁적인 논의를 촉발

- Kachru(2005)에 따르면, 인도에서 영어의 “인도화”는 영어에 영국의 문화적인 특성이 거의 없는 상황
- 영어의 이러한 토착화(nativization) 또는 “현지화(indigenization)”(Richards, 1979) 과정은

- 내부 집단(inner circle) 국가(예를 들어, 미국과 영국, 호주, 뉴질랜드)에서부터

- 인도와 싱가포르, 필리핀, 나이지리아, 가나, 그 밖의 나라들을 포함한 외부 집단(outercircle)(Kachru, 1985) 국가들로 퍼져나감

- 그러한 환경에서는 학령기 어린 아이들이 대부분 영어를 배우고,

- 영어가 대부분의 초등, 중등 그리고 대학 교육의 도구이다.

 “원어민과 비원어민 사이에 전통적인 이분법은 기능적으로 유용하지 않고 언어적으로 의심스럽다.” Kachru(1992, p. 3)

- 모국어로서의 영어, L2로서의 영어, 외국어로서의 영어 사이에 있던 초기 구분들은 세계 공통어로서의 영어가 퍼지면서 모호해짐

- 대신 영어를 그것이 가진 기능의 다양한 범위와 영어가 한 국가의 사회를 관통하는 정도를 보려는 경향

 

 

 


▶ 교직에서 원어민과 비원어민을 구분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 수십 년 동안 영어를 가르치는 교직에서는 영어 원어민 교사(native English-speaking teachers; NESTs)가 발화 능력의 뛰어난 방식과 자국 문화에 대한 익숙함이 있기 때문에 이상적인 영어 교사에 해당한다고 가정

- 여러 학자들 중에서도 특히 Medgyes(1994)가 비원어민 교사(nonnative Englishspeaking teachers; non-NESTs)도 더 본질적이지는 않더라도 많은 장점을 제공해 준다는 것을 밝혀냄

- 다른 학자들도 오늘날에는 다수의 영어 다양성들이 합법적이고 인정되는 것으로 고려될 뿐만 아니라

- 실제로 영어 학습과정을 거쳐본 교사들이 원어민들에 비해 뚜렷한 장점을 가진다는 점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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