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차이
▶ 역사적 배경
- 1970년대 L2 습득에 대한 지식이 증가
- 교사들과 연구자들은 누구나 성공하는 궁극적인 언어 교수법은 없다는 것을 깨달음
- 심지어 어떤 학습자들은 교수법과 무관하게 L2를 배워도 성공
- 중요한 것은 우리는 언어 학습에 있어 개인 변이(variation)
▶ Rubin(1975)과 Stern(1975) 우수한 언어 학습자들의 특징
1. 자기 자신의 학습에 책임감을 갖고, 언어를 활용할 기회를 찾음
2. 언어를 창조적으로 활용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지적인 추론을 함
3. 언어 단위들을 학습하며, “그들의 능력 이상”을 수행하는 것을 돕는 대화 책략을 익힘
4. 다양한 기억 책략 및 표현(production) 요령과 이해 기법을 사용
5. 그들은 스스로를 모니터링하며, 자신들의 오류를 활용하며, 실수를 통해 학습
- “성공적인 언어 학습자들뿐만 아니라 성공적이지 못한 학습자들(Vann & Abraham, 1990)의 특성을 구별하려는 목적을 가진 일련의 연구와 저서 출판을 촉발
-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언어 학습자가 되는지에 대한 제안 혹은 책략(strategy) 모음집
- “책략 기반 지도법" (strategies-based instruction: SBI)으로 알려지게 된 것에 대한 관심이 증가
- 더 최근, 30년간의 책략 연구에 대한 새로운 관점 등장
- Vygotsky (1978)와 Bakhtin(1986, 1990)의 영향으로 Norton과 Toohey(2001)는 사회문화적 접근법 채택
- 학습자는 특정한 관례(practices)에 따라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지역적 맥락에 있는 언어 사용자 공동체 참여자
- 이 관점의 토대는 학습자들이 사회적으로 구성된 맥락 안에서 형성하는 정체성(identity)
- 자신의 학습 과정에 투자하게 되면서 성공의 길을 만들어 간다는 것
▣ 학습 스타일
- 스타일은 지적 기능(그리고 또한 성격 유형)의 일반적인 특징
- 각 학습자를 한 개인으로 간주
- 다른 사람과 구별
- 스타일은 개인 내에서 일관되고 다소 지속되는 경향 또는 선호(preferences)
- 학습 스타일은 학습 책략(learning strategy)과는 다름
- 책략은 문제나 과업에 접근하는 특정한 방식이나 특정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기법
- 또는 특정 정보를 통제하고 조작하기 위한 디자인
Oxford와 Ehrman은 제2언어 학습 책략을 “학생들이 그들 스스로의 학습을 향상하기 위해 사용하는 특정한 행위, 행동, 단계, 또는 기법”으로 정의한 바 있다(1988, p. 22). 학습 책략은 순간순간 다를 수도 있고, 한 맥락과 다른 맥락에서 또 다르고, 심지어는 문화마다 다른 맥락화 된 “전투 계획(battle plans)”이기 때문에, 학습 책략은 한 개인 내에서도 달라진다. 우리 개개인은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많은 가능한 옵션들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 방식을 선택한다.
- 어떤 것을 학습하고 문제 해결하는 방식은 자신의 성격과 인지 사이에 존재하는 비정형의 연결 고리에 의해 결정
- 연결 고리는 인지 스타일(cognitive style)
- 인지 스타일이 정서적, 생리적 요인이 복합된 교육적 맥락에 관련될 때, 학습 스타일(learning style)이라 함
- 학습 스타일은 “학습자가 어떻게 학습 환경에 대해 지각하고, 상호작용하고, 반응하는가를 보여주는 상대적으로 안정된 지표인 인지적, 정서적, 생리적 특질"(Keefe, 1979, p. 4)
- “특정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자발적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일반적인 성향”(Peter Skehan, 1991)
▶ 좌뇌 대 우뇌 우세형 애매모호성에 대한 관용 VS 비관용 시각적 대 청각적 대 운동 감각적 유형(Stevick, 1982; Chapelle, 1983; Chapelle & Roberts, 1986; Danesi, 1988;Reid, 1995; Brown, 2002)
- 무엇이 학습 스타일이고 어떻게 측정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연구자들 간의 의견이 분분
- Dörnyei(2005, 2009)는 인지 및 학습 유형을 다룬 선행연구를 가장 혹독하게 비판
- Dörnyei는 학습 스타일이 “겉으로 보기에는 명료하고 직관적으로 설득력 있는” 속성을 지니고 있고,
- 교육적 맥락에서의 잠재적 가치 역시 인정하긴 하지만,
- 스타일을 개념화할 때의 많은 문제를 제기
- 그러나 최종 평가에서는 뜻밖에 스타일들이 “아직은 구현되지 않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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