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차이
※ 좌뇌 우세와 우뇌 우세
- 좌뇌 우세와 우뇌 우세(left-brain and right-brain dominance)
- 어린이의 뇌가 성숙해 감에 따라, 다양한 기능이 좌뇌 혹은 우뇌 쪽으로 편중화(lateralized)
- 좌뇌는 논리적, 분석적 사고 그리고 정보의 수학적, 선형적 처리를 관장
- 우뇌는 시각적, 촉각적, 청각적 이미지를 지각하고 기억
- 이는 총체적, 통합적, 감성적 정보를 처리하는 데 좀 더 효율적이다(Urgesi & Fabbro, 2009)
▼ 좌뇌와 우뇌의 다양한 특징(Edward, 1979; Torrance, 1980; Joseph, 2012)
좌뇌 우세 | 우뇌 우세 |
지능에 크게 의존 | 직감을 활용 |
이름을 기억함 | 얼굴을 기억함 |
언어적 지시나 설명에 반응함 | 시범을 보이거나 삽화나 기호를 통한 지시에 반응함 |
체계적이며 변수를 통제하는 실험을 함 | 임의적이며 제약을 덜 받는 실험을 함 |
객관적 판단을 함 | 주관적 판단을 함 |
계획하고 조직함 | 유동적이고 즉흥적임 |
기정사실화된 확실한 정보를 선호함 | 애매모호하고 불확실한 정보도 수용함 |
분석적으로 읽음 | 종합적으로 읽음 |
사고와 기억을 위해 언어에 의존함 | 사고와 기억을 위해 이미지에 의존함 |
말하고 쓰고, 음성 의사소통에 강함 | 그림과 이미지와 물체를 조작하는 것에 강함 |
선다형 시험을 선호함 | 개방형 문제를 선호함 |
감정을 통제함 | 감정에 좀 더 자유로움 |
언어적 단서, 어휘적, 문법적 미묘함을 해석함 | 신체 언어를 해석하고, 얼굴 표정 등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주의를 기울임 |
실증적인 설명을 사용함 | 은유와 언어적 이미지를 사용함 |
논리적 문제 해결을 선호함 | 직관적 문제 해결을 선호함 |
- 좌뇌와 우뇌의 특징들의 차이를 강조하지만, 좌반구와 우반구는 하나의 “팀(team)”으로 함께 작동
- 좌반구와 우반구를 연결하는 뇌량(corpus collosum)을 통해 메시지들이 서로 오고 가며,
- 그 결과 양쪽 반구는 모두 인간 뇌의 신경 활동 대부분에 관여
- 대부분의 문제 해결은 양쪽 반구의 능력을 모두 필요
- 종종 문제 해결의 최선의 방법은 각각의 반구가 각자 최적으로 참여할 때 얻어짐(Danesi, 1988)
- 좌뇌/우뇌 구인은 L2 학습과 교수에 대한 함의를 제시
- 또 하나의 유용한 학습 스타일의 연속체를 정의하는 데 도움을 줌(Scovel, 1982)
- Danesi(1988)는 지나치게 좌뇌의 작동과정에만 의존하였던 다양한 언어 교수법들이 왜 실패해 왔는가를 분석하기 위해 “신경학적 양면 체제(neurological bimodality)”라는 개념을 사용
- Krashen과 Seliger, Hartnett(1974)은 좌뇌 우세인 L2 학습자는 연역적인 지도를 선호
- 우뇌 우세인 학습자는 귀납적 기법에서 보다 더 성공적이라는 점을 발견
- Stevick(1982)은 좌뇌 우세 L2 학습자는 개별 단어들을 생성
- 언어의 특정한 부분을 수집하고 일련의 과정을 수행하고 분류화, 명명화, 재구조화하는 것을 잘함
- 반면 우뇌 우세 학습자는 부분보다는 전체 이미지를 더 잘 다룸
- 일반화, 은유, 감성적 반응과 예술적 표현을 더 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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