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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PLLT

6장 - 의사소통에의 의지

by 피글릿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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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소통에의 의지 

- 귀인과 자기 효능감과 관련하여 최근 연구에서 크게 각광받는 요인 중 하나는

- 학습자가 L2를 배우려고 할 때 의사소통에 의지(willingness to communicate: WTC)를 얼마나 보이는가

- Peter MacIntyre는 의사소통에의 의지에 대해 “선택권이 주어졌을 때, 의사소통을 하려 하거나 또는 피하고자 하는 기질을 나타내는 마음에 깔린 연속체(continuum)”로 정의(MacIntyre et al., 2002, p. 538)

- 즉, “선택권이 주어졌을 때 의사소통을 시작하고자 하는 의도”(MacIntyre et al., 2001, p. 369)

- 의사소통을 꺼려하는 것과 보통 우리가 “수줍음”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한 연구와 주장에서 출발

- 연구자들은 의사소통에의 의지가 L2언어 습득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지를 연구

- 어쩌면 이 의사소통에의 의지는 학습자의 L1 의사소통 유형에 뿌리를 두고 있을 가능성도 있음(MacIntyre et al., 2002)
- 의사소통에의 의지 관련 초기 연구(MacIntyre et al., 1998)는 어떤 학습자가 적극적으로 L2언어로 의사소통을 하고,

- 또 다른 어떤 학습자가 의사소통을 피하는 다수의 요인들을 밝힘

- 높은 수준의 의사소통 능력이 반드시 높은 수준의 의사소통에의 의지와 상응하는 것은 아님

- 연구자들은 높은 수준의 의사소통에의 의지는 인지적, 정서적 요인들(동기, 성격, 자신감, 그리고 집단 간 분위기)이 내포되어 있음을 밝힘

 

 

 


- 의사소통에의 의지를 다룬 다른 연구들은 대체로 자기 효능감과 자신감이 이것과 상호 관련되어 있음을 밝힘(Yashima, Zenuk-Nishide, & Shimizu, 2004)

- Wen과 Clément(2003)이 중국의 유교 문화라고 기술한 것에서, 의사소통에의 의지에 대한 몇 가지 문제점들 제기

- 집단주의 문화에 반대되는 개념으로의 개인주의 문화는 자기 효능감의 구인들을 전혀 다른 관점으로 이해한다는 것을 우리는 쉽게 이해할 수 있음

- 또 다른 연구(MacIntyre et al., 2001)는 보다 더 높은 수준의 의사소통에의 의지는 사회적 지원을 받거나,

- 특히 친구로부터 지지를 받는 학습자와 연관된다는 사실을 발견

- MacIntyre(2007) 및 MacIntyre와 Legatto(2011)의 연구는 의사소통에의 의지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역동성 체계”라는 것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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