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인 이론과 자기 효능감
- 언어 학습에서 자아 존중 역할에 대한 쟁점과 질문은 귀인(attribution)과 자기 효능감이라는 핵심 개념에 있음
▶ 심리학자 Bernard Weiner(1986, 1992, 2000)의 주요 연구에 근거한 귀인 이론(attribution theory)
- 사람들이 자신의 성공과 실패의 원인을 어떻게 설명하는가에 초점
- Weiner와 다른 연구자들(Bandura, 1993;Williams & Burden, 1997; Slavin, 2003; Dörnyei & Ushioda, 2011)
- 개인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 성공 및 실패를 능력, 노력, 과업으로부터 체감된 어려움, 운이라는 네 가지 설명을 통해 귀인 이론을 기술
- 네 가지 요인들 중 능력과 노력은 학습자의 내적 요인
- 나머지 두 가지 과업 어려움과 운은 학습자 밖에 있는 외적 상황 의미
- Weiner에 따르면, 학습자들은 이 네 가지 측면을 과업의 성공 귀인으로 보는 경향이 있음
- 개인에 따라 성공과 실패의 원인을 결정하는 수많은 요인들을 언급 가능
- 어떤 언어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얻지 못했을 때,
- 몇몇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과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
- 다른 사람들은 문제가 어려웠다고 시험의 난이도 탓하거나 아니면 그저 운이 없었다고 생각
- 이때 작용하는 요소가 자기 효능감
- 학습자가 과업을 할 수 있다 느끼고, 높은 자기 효능감을 가졌다면, 성공하기 위해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함
- 개인적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것은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
- 자기 효능감이 높은 학생은 수행 결과가 좋지 않을 때 운이 없기 때문으로 “변명”하는 경우는 드묾
- 반대로, 자기 효능감이 낮은 학생은 실패를 외적 요인 탓으로 돌림
- 이러한 태도는 시작 단계에서 자기 충족적인(self-fulfilling) 실패감을 형성하기 때문
- 자기 효능감과 L2언어 습득에 관한 몇 가지 실증적 자료를 살펴볼 수 있음 (Dörnyci & Ushioda, 2011)
- 이 연구들은 학생들의 자기 효능감과 수행 사이에 긍정적인 관계가 있음을 보여줌(Mills, Pajares, & Herron, 2006; Gorsuch, 2009)
- 또한 직관적으로도 학습자가 L2 학습에 성공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믿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은 확실
- L2 학습을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해 미래가 너무 불투명
- 학습자들은 대체로 자신의 능력을 의심
- 결과적으로는 학습 추진력을 잃어버릴 수 있음
- 성공적인 교사가 갖춰야 할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는 학생들이 높은 수준의 자기 효능감을 갖도록 격려하는 것
'영어 > PLLT'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장 - 억제 (0) | 2022.09.25 |
---|---|
6장 - 의사소통에의 의지 (0) | 2022.09.24 |
6장 - 자아 존중 (0) | 2022.09.22 |
6장 - 정서적 요인 (0) | 2022.09.21 |
5장 - 책략 기반 지도법 (1) | 2022.09.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