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어/영어교육

대조분석 가설(Contrastive Analysis Hypothesis)

by 피글릿 2022. 2. 11.
728x90
반응형

대조 분석 가설: 1950년대

 

- 심리학의 일반적인 행동 학습이론에 근거

- 행동주의(behaviorism): 인간의 행동은 습관 형성에 있음

- 대조분석 가설: 모국어(first language, L1)와 외국어(second language, L2)를 대조 비교해서 두 언어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분석하여 외국어 학습자들이 겪을 어려움 예측

- Lado(1957): 모국어(L1)와 유사한 구조의 외국어(L2)는 쉽게 배우지만, 모국어와 차이가 많은 모국어 구조가 외국어에 똑같이 적용되지 않아서 어렵게 느낌

 

 

 


대조 분석의 6단계

 

- 외국어와 모국어가 유사하면 쉽게 습득하지만 차이가 나는 것은 반드시 가르쳐야 함

- 대조분석은 학습자들이 외국어 학습과정에서 저지르는 오류모국어에서 찾음

- 모국어와 차이가 클수록 더욱 어려움을 느낌

 

①  Level 0: 전이(transfer)

긍정적 전이(positive transfer)로 L1(모국어)과 L2(제2외국어)가 같은 경우

② Level 1: 융합(coalescence)

모국어 2~3개가 외국어 1개로 표현되는 경우

③ Level 2: 구별 부족(underdifferentiation)

모국어에는 있으나 외국어에는 없는 경우

④ Level 3: 재해석(reinterpretation)

모국어와 외국어에 모두 있으나 서로 쓰임이 다른 경우

⑤ Level 4: 과잉 구별(overdifferentiation)

모국어에는 없으나 외국어에는 있는 경우

⑥ Level 5: 분리(split)

모국어는 하나인데, 외국어에는 2개의 개념이 있는 경우

 

 

 


대조 분석은 실제 대조 분석을 통해 예측하고, 오류의 근거를 찾는데 그 초점을 모국어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오류가 모국어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대조분석을 통해 학습자의 오류를 모두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1950년대까지는 대조 분석이 중요한 이론이었지만 앞에 언급한 문제들로 인해 한계점있었습니다. 후에 나온 오류분석이 주요 이론이 됩니다. 오류분석은 학습자들의 실수, 오류가 모두 모국어에서 근거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주장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