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의: 미완의 책사 1화 줄거리번역 ③

황급히 달려간 화타는 조조의 병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 병이 불치는 아니지만 칼로 머리를 절개하여 뇌 속의 종양을 제거해야만 고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말이 나오자마자 모두가 깜짝 놀란다. 

 

천성적으로 의심이 많은 조조는 더 충격을 받고 일어나 앉더니 천하에 내 목숨을 노리는 자들이 비일비재하다며 의심하고 음흉하게 말한다. 

 

화타는 즉시 두 번째 방법은 영천 산수에 은둔하며 복잡한 것과 번뇌를 멀리하고 맑은 공기로 마음과 뇌를 정화하면 10년 후에 병이 치료될 수 있다고 대답한다. 

 

갑자기 의심이 들기 시작한 조조는 이미 충고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진노한 나머지 만류하는 곽가의 조언을 듣지 않고 화타를 감옥에 가둔다.

 

匆匆赶至司空曹府的华佗，准确地诊断了曹操的病症，并表示此症并非不可根治，只是需要动刀开颅取出脑内风涎。此语一出，四下皆是愕然。生性多疑的曹操更是惊坐而起，狐疑阴狠地表示，天下想取自己项上人头之人比比皆是。华佗随即答话道，其次之法唯有隐居灵泉山水之间，远避杂难烦扰之事萦怀，以太清之气清心养脑，十年之后或可痊愈。猜忌之心骤起的曹操已然听不进劝告，盛怒之下不顾郭嘉等人劝阻，将神医华佗投入了大牢。

 

▲ 조조를 면밀히 진찰하는 화타.

▲ 놀란 조조의 부인과 아들 조비.

▲ 아랑곳 않고 낙향을 권하는 화타.

▲ 화타의 말을 듣고 놀라서 일어나는 조조.

▲ 결국 감옥에 잡혀가는 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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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에서 조조가 자신의 편과 싸우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 된 한나라 헌제 유협과 동승은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른다. 

 

만에 하나라도 발각되면 둘은 화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절박해진 한헌제는 조조 암살에 사활을 건다.

 

皇宫里，得知了曹操开始党同伐异的汉献帝刘协和国丈董承惊慌失措，衣带诏一事如若暴露，两人必定遭殃。孤注一掷的汉献帝决定动用死士，刺杀曹操。

 

▲ 부인 동귀인, 한헌제, 동귀인의 아버지 동승.

▲ 화타가 투옥 된 소식을 듣고 불안해진 동승과 한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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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탁월한 지략을 가진 책사 곽가는 밀정을 통해 손쉽게 사마방과 동승 일파의 동선을 확보한다. 

 

조조는 이 소식을 들은 후 만총에게 화타가 자백하지 않으면 참수하라고 명한다.   

 

  这边，智慧绝伦的谋士郭嘉通过密报，轻而易举地将视线锁定了司马防和董承一派。曹操知讯后，命满宠如果审不出华佗，就斩杀之。  

 

▲ 조조의 책사 곽가 밀정을 살피는 중.

 

▲ 밀고를 통해 화타가 만난 사마방과 동승의 소식을 알게 된 조조는 화타를 참수하라고 명령한다.

 

 

▶ 번역: 피글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