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번역/사마의: 미완의 책사

사마의: 미완의 책사 2화 줄거리번역 ①

by 피글릿 2022. 3. 10.
728x90
반응형

허도, 황궁. 

 

조조는 정예병사를 대거 거느리고 기세 등등하게 궁궐로 진입하여 현제를 다그치고 그 죄를 물으려 한다. 

 

조정에서 조조를 암살하는데 실패했다는 말을 들은 한헌제는 너무 놀라서 안절부절못하며 도망치고 싶었으나 동귀인이 만류한다.

 

许都,皇宫。曹操带着大批玄甲兵士气势汹汹地闯入宫城,大有逼宫问罪之意。朝殿内,听闻刺杀失败曹操兴罪的汉献帝吓得六神无主,想要移驾逃避,被董贵人劝下。
 

▲ 병사를 거느리고 궁궐로 진입하는 조조.

 


궁궐 복도에서는 갑옷과 검으로 무장한 병사들이 조조를 빼곡히 에워싼채 호위하며 당당하게 조전을 향해 걸어간다. 

 

복도의 어두운 곳, 동승이 매복해놓은 두 번째 복병들이 조조가 방심한 틈을 타 치명타를 날릴 만발의 준비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다. 조조가 다가오기를 기다리길 바라보는 복병들은 일제히 깃털 화살을 꺼내 활을 구부릴 준비를 하고, 현장의 분위기는 극도의 긴장감이 감돈다. 

 

높은 곳 공격하기 좋은 위치에 있던 암살병이 활시위를 당겨 아래로 방향을 맞추며 용맹하게 걷고 있는 조조를 겨냥한다. 

 

조조의 목숨을 앗아가려는 그 순간, 암살병의 뒤쪽에서 조조의 정예부대가 갑자기 쏟아져 나오고, 미처 대비하지 못한 암살병들을 순식간에 사살한다. 

 

아래쪽 복도에서 낌새를 감지한 조조는 이미 육중한 방패를 든 군사들에게 겹겹히 보호 받고 있다. 

 

암살 계획은 완전히 실패했고, 조조의 의기양양한 미소 뒤에 패자 동승의 좌절한 표정이 보인다. 

 

조조는 이미 이런 상황을 예견했고 아들 조창이 그를 호위하도록 대비한 것이다.  

 

  宫城甬道内,重甲荷剑的兵士簇拥护卫着曹操,步履铿锵地往朝殿方向行去。甬道的暗处,董承设下的第二批伏兵早已经准备完毕蓄势待发,就欲借曹操疏忽大意之际予以致命一击。望见曹操等人接近,杀手们纷纷取出羽持着重盾箭,预备弯弓,场面的气氛陷入了极度地紧张当中。居高临下,位处有利,杀手之首挽弓搭箭瞄准了下方龙行虎步的曹操,就在曹操即将命丧箭下之时,在杀手们的后方突然涌出了一波武艺高强的素衣玄甲之士,趁着对手未曾防备,几个回合间手脚麻利地结果了所有的杀手。下方甬道内,闻有异动的曹操也早已被持着重盾的士兵们层层保护起来。刺杀行动至此彻底失败,曹操得意的笑容后面是败者们沮丧之极的面容。原来,对于这些情况曹操早已预料,提前安排了儿子曹彰护驾。  

 

▲ 동승이 매복해 놓은 조조 암살병.
▲ 조조가 매복해 놓은 조창의 정예부대.
▲ 뒤에서 조조의 정예부대에게 일격을 당하는 암살병.

반응형

▲ 빗나간 화살.
▲ 매복한 암살병이 모두 사살당한다.
▲ 웃는 조조.
▲ 마지막 계략까지 실패하자 좌절한 동승.

 


곽조는 급히 달려가 장춘화에게 월단평에서 있었던 사건을 알린다. 

 

똑똑하고, 사리 분별이 밝은 장춘화는 조조가 단지 자신의 암살자를 잡으려 한 것일 뿐, 사마의와 사마방을 해치려는 것이 절대 아닐 거라며 안심시킨다.  

 

  郭照匆匆跑来,向张春华告知了月旦评上的风波。聪颖而明晓时局的张春华宽慰道,曹操只是想要抓住刺杀自己的异己,并非会针对司马懿与司马防。  

 

▲ 월단평에서 있었던 일들을 장춘화에게 말해주는 곽조.

 

▶ 번역: 피글릿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