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지도
- 의사소통적, 화용적 언어 수업 관점에서 듣기와 말하기 기능은 상호 밀접한 관련성을 지님
- 의사소통 기능을 다루는 ESL 교육과정은 "듣기/말하기”(“Listening/Speaking") 과정이라고 불림
- 이 두 가지 언어 수행 양식의 상호작용은 담화 범주인 회화에서 특히 두드러짐
- 교실에서 일방통행인 음성언어 입력(연설, 강의) 조차 다양한 형식의 학습자 발화가 첨부됨
◆ 구두 의사소통의 미시적 · 거시적 기술
◆ 교실 내의 말하기 활동 유형
◆ 말하기 지도를 위한 원리
◆ 회화지도
- 회화 지도에 관한 연구(McCarthy와 O'Keefe, 2004; Tarone, 2005)는 두 가지 접근법에 관해 기술
- 첫 번째는 학습자로 하여금 비교적 자유로운 상태에서 상호작용에 참여하게 하는 간접 접근법
- 두 번째는 “유창한 회화에 필요한 미시적 기술, 책략, 과정을 중심으로 한 회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가르치는” 직접 접근법(Richards, 1990)
- 간접 접근법에서는 회화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가 의미 있는 과업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그 능력을 습득하게 된다고 봄
- 직접 접근법은 명시적으로 학습자로 하여금 회화 규칙, 관습, 책략에 주의를 기울이게 함
- 두 접근법 모두 전 세계의 언어 교육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 요즘에는 과업 중심 언어 교수와 같은 모형이 개발되어 학습자에게 단순한 언어 사용 이상을 제공
- Nunan(2004)과 Ellis(2003), Willis(1996)는 과업 중심 교수에 관해 기술하면서, 형태에 대한 주의집중(분석과 연습을 포함)을 모든 과업의 필수요소로 포함
- 마찬가지로 Skehan(1998a)도 의사소통 과업이 “관심의 방향을 조종하여서 형태에 대한 주의 집중을 극대화" 할 것을 추천
- 오늘날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교재를 살펴보면 가장 유행하는 회화지도 접근법에는 유의적 과업들에 학습자가 귀납적인 학습을 하도록 참여하는 것과,
- 언어 형태에 대한 주의를 집중하도록 의식하게 만드는 것이 포함되어 있음
▼ Richards(1990), 교실 수업을 할 때 집중적으로 다루어야 할 것
정보교류적, 사교적 목적으로 대화하는 법 |
대화 상황에서 때로는 길게, 때로는 짧게 말하는 법 |
말차례의 포착, 유지, 양보를 포함하는, 회화에서의 말차례를 관리하는 책략 |
대화를 시작하고 끝맺는 책략 |
다양한 화제에 관해 말을 꺼내고 반응하는 법, 그리고 이러한 화제에 관한 대화를 발전시키고 유지하는 법 |
격식을 안 갖춘 말씨 유형과, 중간적이거나 보다 격식을 갖춘 말씨 유형을 둘 다 사용하는 법 |
상이한 사회적 상황과 상이한 종류의 사회적 만남, 이를 테면, 전화 통화와 격식이 없거나 있는 사교 모임 등에서 회화를 이용하는 법 |
'의사소통 불능 혹은 이해 불능과 같은 회화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책략 |
지나친 휴지, 의사소통 단절, 문법이나 발음상의 오류 등을 피하고 유창하게 대화를 유지하는 법 |
대화 상황에 적합한 표현과 구조를 사용하여 회화체를 구사하는 법 |
대화상의 채움말(filler)과 잡담을 활용하는 법 |
대화를 위한 상투적인 표현 사용법 |
▼ 구두 문법 연습 기법
a. 회화 - 간접(책략에 대한 인식 높이기
b. 회화 - 직접(책략)
c. 회화 - 정보교류적 (카탈로그 보고 주문하기)
d. 유의미한 구두 문법 연습 (법 조동사 would)
e. 개별 연습: 구두 대화 일지(Oral dialogue journal)
f. 기타 상호작용적 기법
인터뷰 |
추측게임 |
직소우 과업 |
등급 매기기 |
토의 |
가치 명료화 |
문제해결 활동 |
역할극 |
시뮬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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