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에 따른 교수
※ 십 대(사춘기 학생) 가르치기
- 십 대들은 어린이와 어른의 중간
- 그래서 그들을 교육하는 데는 특별한 고려사항들이 적용
- 열두 살 무렵에는 지적 능력이 추상적인 조작적 사고를 갖춤
- 따라서 일부 복잡한 지적 처리과정이 점진적으로 가능
- 복잡한 문제들을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서 해결 가능
- 언어에 관한 메타언어가 얼마간의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음
- 그러나 하나의 지적인 노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습자가 과업에 얼마나 주의집중을 하는가에 따름
- 따라서 학습자가 자신의 외모, 인기도, 이성, 파티 등에 한 눈을 팔면 지적인 과업은 달성이 어려움
- 주의집중 기간이 지적인 성숙의 결과로 늘어남
- 하지만 십 대 생활에 나타나는 여러 유혹들로 인해 잠재적인 주의집중 기간이 짧아질 수 있음
- 다양한 감각적 입력은 여전히 중요
- 그러나 추상적인 개념의 처리 능력이 증가하여 오감을 모두 자극해야 하는 필요성은 줄어듦
- 자아, 자기 이미지, 자존심을 둘러싼 요인들은 정점에 도달한 상태
- 정신적 능력과 더불어 육체적, 정서적인 변화를 남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대해 극도로 민감
- 능력이 점차 어른처럼 되어 문법 사항이나 어휘 항목에 대해서 생각을 할 수 있음
- 그러나 딱딱하고 과장된 언어로 모욕하거나 지나친 분석으로 지루하게 만들지 않도록 주의
▶ 학생들의 자존심을 높이 유지하기
- 학생들을 절대로 당황스럽게 하지 않음
- 학생 각자의 재능과 장점을 확인시켜줌
- 실수와 오류를 받아들이도록 허용
- 급우 간의 경쟁을 강조하지 않음
- 십 대 개인이 모험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모둠 활동을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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