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적 원리 - 6. 자율성(autonomy)

인지적 원리 (정신적, 지적인 기능)

 

※ 원리 6. 자율성(autonomy)(Benson, 2001,2003; Schmenk, 2005; Wenden, 2002)

- 자기 자신의 학습을 통제할 수 있는 역량

- 학습자로 하여금 구두 발화를 자진해서 하게 하고

- 소집단으로 문제 해결을 하게 하고

- 또래들과 언어를 연습하게 허락하는 것 등 
- 학습자가 교실 밖에서 그 언어를 사용하도록 돕는 중대한 목표를 인식 

- 학생들이 지신의 학습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원리

- 중요한 교육적 초석

- 성공적으로 L2를 배우기 위해서는 교실에서의 자율적인 능력과 교실과 교사를 넘어 자신이 계속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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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성이 주는 시사점

1. L2 시작 단계에서 학습자가 교사에게 의존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것. 그러나 유도된 연습을 통해, 제한된 형태로 좀 창의적인 혁신을 하게 함으로써 자율성에 대한 감각을 키우도록 돕기. 

2. 학습자가 자신감을 얻게 되고 언어를 가지고 실험을 하기 시작하면, 창의성 발휘가 가능하되 학생들의 역량을 너무 넘어서지는 않는 교실 활동 하기. 

3. 교실에서 행해지는 짝 활동과 모둠 활동, 기타 상호작용 활동은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힘으로 언어적 "행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4. 교실에서 말하기나 쓰기를 할 때는, 창의성을 장려하고 학생들에게 현재의 역량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언어로 하려고 노력할 때 칭찬.

5. 학생들 발화에 피드백을 주되, 도움이 될 정도만 주고, 창의성을 해 칠정도로 주지는 말 것. 

6.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자신의 (능숙도 수준에 맞게 조정한)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