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딘(Fucidin)

내용	설명
영어	Fucidin
판매회사	덴마크 - 레오파마 한국 - 동화약품
효능군	유효균종 적응증 농가진 봉합창 식피창
분류	일반의약품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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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퓨시드산나트륨(Sodium fusidate)을 주성분으로 한 일반의약품 연고제 - 덴마크의 제약회사인 레오파마 사에서 개발 - 한국에서 동화약품이 레오파마로부터 원재료를 수입하여 생산하는 식으로 제조, 판매 - 포장 상자 한켠에 레오파마 사의 로고가 붙어있음 - 국내 연고 시장에서 매출액 1위 - 경쟁제품 마데카솔(1970)보다 10년이나 늦은 1980년에 출시되었으나  매출액이 더 높음 - 마데카솔과 더불어 상처에 바르는 연고로 가정에 하나쯤 있는 국민 상비약 - 마데카솔과는 기본적으로 연고 제제이며 항생 효과를 내는 물질을 첨가했다는 데에서 비슷 - 후시딘 상자의 주황색 부분에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시가 있음 - 생산 단가가 올라가더라도 기업 이념과 공익을 위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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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과 효과

- 주 성분인 퓨시딘산은 Fusidium coccineum라는 곰팡이에서 추출한 성분 - 처음에 원숭이 대변에서 분리된 물질 - 주성분은 농피증(농가진, 감염성 습진양 피부염, 모낭염, 부스럼 및 부스럼증, 화농성 한선염, 농가진성 습진), 화상, 외상, 여드름(심상성좌창), 봉합창, 식피창에 의한 2차 감염을 예방하는 항생제 - 피부에 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생겼을 때, 그 세균을 사멸해서 염증을 가라 앉힘 - 해외에서는 퓨시딘산으로 인해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의사의 처방 없이는 구할 수 없는 제품 - 퓨시딘산 자체는 연고 외에도 경구 투약용 약제 등으로도 널리 활용되는 항생제로 내성에 대한 우려도 존재 - 2021년 진행된 메타연구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는 0.5%의 황색포도상구균 균주가 퓨시딘산에 내성을 갖고 있음 - 가벼운 상처치료 용도로의 외용 빈도와 면적이 항생제 내성을 유발할 수 있는지는 검증되지 않음 - 내성균이 걱정된다면 퓨시딘산이 아닌 네오마이신을 쓰는 마데카솔이나 다른 항생제 연고를 고려 - 항생제인 퓨시딘산으로 감염을 막음 - 백색바세린으로 상처 부위를 촉촉하게 덮어주어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는 습윤환경 조성 - 국내에서는 빨간약 수준으로 사용 되지만, 습진성 피부 질환이나 무좀(진균증),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일부 바이러스성 피부 질환, 아토피 등에 오·남용할 경우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음 - 코와 구강 주변에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습진에도 잘 안 들으며 오히려 증세를 악화시킬 수도 있음 - 대표적인 것이 코와 입술 주변의 헤르페스 질환이며,  이 때는 아시클로버 연고를 사용 - 후시딘을 여드름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단순한 화농성 여드름에는 염증 억제를 위한 더 나은 치료제가 많이 있음 - 또한 항생제 내성의 우려도 존재 - 다만 여드름 압출 후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후시딘을 사용할 수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