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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설명 |
영어 | Adhesive plaster |
일본어 | 絆瘡膏 |
효능 | 상처를 보호하거나 붕대를 고정시키는 데 쓰는 의약외품 |
분류 | 일반의약품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 |
특징 |
- 가벼운 상처에 붙일 수 있는 일회용 반창고 - 예전 반창고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직접 재단이 가능하나 거즈를 따로 준비해야했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 - 이런 단점을 미리 소독된 거즈를 반창고에 미리 붙여둠으로써, 시간과 복잡함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 - 피부면에 잘 붙고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만들어져 있음 - 원료인 생고무는 천연의 정제 파라고무와 인조고무를 사용하고 수지류는 대머나 산다락 - 시일이 경과할수록 점착력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으나, 최근에 개량된 반창고는 오랫동안 점착력을 유지가능 - 피부가 헐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재료를 정선하고 작은 구멍을 전면에 뚫어 공기 소통이 잘 되게 함 - 미국에서 일반 명사처럼 쓰는 반창고 상표는 밴드 에이드(BAND-AID) - 크기가 굉장히 작고 납작하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 - 어딘가에 긁히거나 베였을 때 바로 사용이 가능 - 작은 상처라도 초기에 밴드를 붙여주느냐 마느냐에 따라 흉터의 크기가 차이가 나게 됨 - 습식 밴드 제품이 등장하면서 반창고도 건식과 습식으로 나뉘게 됨 .
폼 방식의 - 습식 밴드 제품들이 일회용 반창고 대용으로 많이 팔림 - 일반 밴드에 비해서 가격이 좀 비싸지만 공기를 원천 차단해서 상처가 마르는 것을 막기 때문 - 딱지가 생기지 않아 상처가 흉터 없이 아물게 됨 |
발명 일화 |
- 일회용 반창고는 극진한 아내 사랑으로 인해 발명된 제품 - 발명한 사람은 얼 딕슨 - 평범한 직장인 - 아내인 조세핀 딕슨이 항상 덜렁거리다가 부엌칼이나 날붙이에 손을 베여서 남편이 조세핀의 상처에 일일이 거즈와 테이프를 붙여서 치료를 해주어야 했음 - 자신이 직장에 가고 없을 때 아내가 다칠 경우를 걱정하여 발명 - 마침 그가 다니던 존슨앤드존슨의 제임스 존슨 회장이 이 발명품을 보게 됨 - 1921년 이것을 '밴드 에이드'라는 이름으로 브랜드화하여 판매 - 초기엔 필요한 길이만큼 잘라서 쓰는 형태였음 - 1928년엔 통풍구멍이 생겼고 1951년부터 지금과 같은 형태가 됨 - 이 물건은 익히 아는 바대로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쳤고 존슨앤존슨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 후에 얼 딕슨은 부사장으로까지 승진하여 “나는 성공하기 위해 발명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을 뿐입니다.”라는 말을 남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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