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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어휘정리

알보칠(Albothy)

by 피글릿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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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명칭
영어 Albothy
판매회사 셀트리온제약
치료 구내염, 질염
분류 일반의약품,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

 

 

 

 



- 염증 때문에 고통을 주는 괴사한 부위를 화학적으로 화상
을 입혀 탈락시켜 고통을 없애고 상처의 재생과정을 도움

- 알보칠이 따가운 이유이기도 함

- 바르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대개 자고 일어나면) 바른 표피에 하얀 껍질이 생기고 허물
처럼 일어나 벗겨진 뒤 새 살이 돋아남

- 구내염 증상은 일반적으론 며칠, 길어야 1~2주 안에 치유되나 입 속은 습하고 많은 세균이 살고 있어 상처가 회복이 지연됨

- 그런 상처에 알보칠을 바르면 환부 표면을 지져서 병원균을 죽임

- 동시에 환부 표면을 각질
층과 유사한 죽은 조직으로 만들어서 세균 침입을 막고 신속히 회복되도록 도움

- 일반적으로 알려진 입 안에 바르는 버전은 농축액으로서 작은 갈색 유리병에 5mL 들이로 판매

- 옅은 갈색을 띠고 있는 액상

- 현재 구할 수 있는 신판은 폴리크레줄렌 농축액(Policresulen Solution) 50wt%,
순수 폴리크레줄렌 720mg / 용액1g

 

 

 

 


냄새와 사용법

- 알보칠은 증상에 맞게 희석해서 사용하거나 원액 그대로 발라도 상관은 없음

- 굳이 희석해서 써야할 경우는 고통이 심하거나 참기 힘들어하는 유아 등에게 사용해야되는 경우

-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개인에게 판매하는 알보칠은 5ml

-
병원용으로 100ml짜리가 있음

- 군대 의무실에 100ml짜리가 납품됨.


- 알보칠은 약이 마를 때까지 지속시켜 주는 것이 효과가 좋음

- 알보칠을 환부에 바르고 나서 10초 정도 도포한 부위에 침에 닿지 않게 해서 말려주는 것이 좋음

- 환부가 하얗게 변하는 것을 확인한 후 입 안을 물로 헹궈냄


- 알보칠은 일반적으로 혓바늘보다는 입 점막이 헐어서 생기는 구내염에 효과가 탁월

- 한 번만 도포해도 충분히 치료가 되는 수준이며 길어야 며칠 정도 더 발라주면 구내염이 깨끗이 나음

알보칠을 사용시에는 반드시 구내염이 발생한 부분만 정확하게 약을 발라야 함

- 기본적으로 강한 산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멀쩡한 부분도 손상이 갈 수 있음

- 치아 사이와 잇몸에 약이 스며들 경우 이가 시리거나 욱신거리고 심하면 치아가 부식될 염려가 있기 때문

- 다량의 약을 들이붓거나 상처 주위에 넓게 도포하는 방식은 안 좋음


**사용방법**
  1. 환부를 휴지 등으로 살짝 눌러 침을 완전히 제거
  2. 알보칠 약병의 용액에 면봉을 찍어서 면봉에 알보칠이 스며들게 한 후, 면봉을 상처 부위에 찍어주면 환부가 화학작용에 의해 하얗게 탈락
  3. 면봉으로 계속 누르고 있으면 안 됨
  4. 얇은 막대 따위를 약병에 담근 후 꺼내면 한두 방울 정도 약품이 막대에 묻어 나오게 되는데, 이를 흘리기 전에 재빨리 환부에 묻히면 됨
  5. 상처의 크기와 심각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알보칠을 도포하면 대략 이를 닦다가 환부를 칫솔로 찔렀을 때의 고통 수준의 참기 힘든 아픔이 수십초 정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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