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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TBP

말하기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

by 피글릿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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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지도

 

- 의사소통적, 화용적 언어 수업 관점에서 듣기와 말하기 기능은 상호 밀접한 관련성을 지님

- 의사소통 기능을 다루는 ESL 교육과정은 "듣기/말하기”(“Listening/Speaking") 과정이라고 불림

- 이 두 가지 언어 수행 양식의 상호작용은 담화 범주인 회화에서 특히 두드러짐

- 교실에서 일방통행인 음성언어 입력(연설, 강의) 조차 다양한 형식의 학습자 발화가 첨부됨 


 


◆ 교육 연구에서의 구두 의사소통 기술

 

◆ 말하기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

1. 무리짓기  - 유창한 표현은 단어가 아니라 구 단위로 이루어짐
- 학습자는 자신의 발화를 인지적으로, 물리적으로(호흡 단위로) 무리짓기를 활용하여 조직할 수 있음 
2. 잉여성 - 화자는 잉여적 표현을 통해 의미를 분명하게 할 수 있음
- 학습자들은 음성언어의 이러한 특성을 잘 활용할 수 있음 
3. 축약형 - 축약형이나 모음 탈락, 모음 약화와 같은 현상은 모두 말하기를 지도하는 데 특별한 문제를 야기
- 음성언어의 축약형을 배우지 않은 학생들은 가끔 과장되고 교과서적인 어투를 갖게 되고
- 그 결과 불명예스런 오명을 얻게 됨 
4. 수행 법인  - 말을 하면서 화자가 누릴 수 있는 특권 중의 하나는,
- 말하는 동안 머릿속에서 생각하면서 주저하거나,
- 잠시 쉬거나 했던 말을 되짚어 보며,
- 수정을 할 수 있다는 점
- 실제로 학습자들은 쉬거나 주저하는 방법에 관해 배울 수도 있음
- 예: 영어의 경우 "생각하는 시간"에도 uh, um, well, you know, I mean, like 등과 같은 "채움 말" (filler)을 끼워 넣음
- 원어민과 외국어 학습자의 가장 현저한 차이 가운데 하나가 말을 주저하는 현상에 있음 
5. 구어체  - 학생들이 구어체의 어휘와 관용적 표현, 구에 상당히 친숙해지도록 하며,
- 이러한 형태들을 표현하는 연습을 하도록 확실히 함 
6. 발화 속도  - 유창성의 특성 가운데 또 하나 현저하게 드러나는 것이 발화 속도
- 음성언어 지도에서 할 일 가운데 하나는 학습자들이 유창성을 구성하는 다른 요소들과 함께
- 적절한 속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7. 강세와 리듬, 억양  - 구어 영어의 강세박 리듬(stressed-timed rhythm)과 억양 패턴은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 
8. 상호작용  - 진공 상태에서 대화자 없이 혼자서 일정한 음파 발생을 익히는 것은 말하기에 있어
- 가장 풍성한 요소라 할 수 있는 창조적 의미협상을 배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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