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노래, 움직임, 그리고 반복되는 리듬을 좋아합니다. 어린학습자가 이런 노래와 동작을 사용하는 것이 교실에서 영어를 배우기에 아주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어린이 영어 교실에서 음악과 율동을 활용하여 얼마나 재미나고 효과적인 학습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서 가르치면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음악이 정신운동효과, 정서적사회적 영향 그리고 인지효과에 좋은 영향이 있다고 말합니다. 노래를 이용한 언어 학습이 의미 있는 내용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 영어권 문화를 소개하며, 즐거운 교실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런 학습이 실제로 듣고 말하는 기술을 배워서 의사소통 기술을 실천할 수 있게 해 주며,어휘능력을 발달시키고 보존하게 해 준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이점이 많은 노래와 율동을 교실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하기 위해 선생님들도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먼저 학생들에게 알맞는 노래를 선택해야합니다. 진짜 영어문화권에서 유행하는 동요, 현대동요, 팝송, 특정 어휘를 가르치기 위한 영어책 노래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멜로디, 리듬, 가사가 단순하고, 반복적이면 더 동기부여가 되고 기억하기 쉽다고 합니다.
이런 노래와 율동을 활용한 전신반응식 영어수업의 또다른 장점으로 모든 선생님들이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유튜브, 이메오, 다른 소셜 사이트에서 영어노래 비디오를 찾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선생님들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선생님들이 노래를 학생들의 레벨에 맞게 체계화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즉, 쉬운 단계에서 점점 성취가능한 단계로 나가야합니다. 선생님들은 노래에 맞는 동작도 준비해야 합니다. 노래의 가사 단어에 맞는 율동을 준비하면 학생들이 더 쉽게 단어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실에서 노래, 챈트 등으로 영어수업을 하는 것에 대한 사례연구가 많습니다. 이런 연구에서는 수업을 시작할 때, 활동 사이에 전환이 필요할 때, 헤어질 때 음악을 사용하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의식이 될 수 있다고 권유합니다. 선생님들이 학기 초에 아이들을 이런 순서에 적응하도록 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일상이 계속되면 아이들이 교실에서 편안함과 목적의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어린 학습자가 교실에서 노래와 율동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 것은 흥미로운 과정이며 진정한 의사소통의 기회를 이끌어 냅니다. 왜냐면 어린 학습자들은 계속 사회적, 정서적, 인지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모든 활동이 어린 학습자의 통합적인 발달을 돕습니다. 게다가 외국어로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영어권 문화를 쉽게 배울 수 있게 되므로 이런 학습법을 매우 장려됩니다. 이런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기 위해서 선생님은 알맞는 노래를 선택하고 체계적으로 아이들이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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