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차이
◈ 학습자들의 학습 스타일, 선호도, 강점과 단점을 파악하는 것을 돕는 상당히 많은 방법들이 있음
▣ 자율성과 인식
- 1970년대에 “디자이너” 방법이 등장하기 전까지 대부분의 언어 교수 방법론은 교사 중심적이었음
- 학생들은 교실에 들어가 각자의 책상에 충실히 앉아, 교사가 무엇을 하라고 말해 줄 때까지 기다리면 됨
- 교사가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지시 사항은 독해 지문을 해석하고,
- 문법 규칙을 암기하며, 지문 낭독을 하고, 대화문을 반복하는 것 등
- 그 후 20세기 후반, 교육학에서는 학습자 중심 접근법, 발견 학습, 문제 제기, 모둠 활동,
- 협력 학습과 개인이 추구하는 특정 목표 설정과 같은 형식으로
- 학습자 자율성 (autonomy)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되기 시작, (Slavin, 2011)
- L2 교수에 있어, 방법론들은 학습자가 구두 언어 발화(oral production)를 시작하고,
- 소규모 모둠 과업을 통해 언어를 연습하며,
- “실제 세계"에서 언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강조(Brown, 2007)
- 언어 교육 전문가들은 학습자들이 자신의 학습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갖도록” 하고,
- 스스로 “성공을 향한 길”의 청사진을 그려 보도록 유도(Brown, 1991, 2002).
- 학습자 내면에서 자율성을 발달시키는 과정에는 책략 사용이 필요(Wenden, 1992)
- 자율성을 이루는 방법을 다룬 연구들에 힘입어 언어 프로그램과 강좌들은 학습을 자발적으로 시작
- 자기 자신의 학습을 책임지는 것의 중요성을 점점 더 강조
- 하지만 이 주제를 다룬 선행연구들은 주의해서 검토할 필요가 있음
- Schmenk(2005)는 자율성이란 개념이 보편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적절하게 설명
- Pennycook(1997)은 특히 교육 기관에서 모든 문화가 자율성에 동등한 가치를 두고 이를 장려한다는 가정을 할 때의 잠재적 문화 제국주의를 경고
- Sonaiya는 “명백히 유럽과 북미의 개인주의 전통에 기반한… 언어 학습에서의 이른바 자율적 방법이라는 것이 범세계적 타당성을 지닌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2002, p. 106).
- 그러나 다른 연구들은 보다 긍정적
- Dixon(2002)이 수행한 자율성에 대한 종합연구는 긍정적 결론
- Carter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학습자들은 전통적으로 교사를 그들 자신의 학습 매니저로서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율성은 “맥락에 민감한(context-sensitive)" 모형을 통해 길러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
- 이와 유사하게, Spratt와 Humphreys, Chan(2002)은 적절한 수준의 동기만 있다면 홍콩의 학습자들에게 자율성이 촉진될 수 있음을 발견
- Schmenk는 비서구 문화에서 자율성 개념은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 즉 현지 상황에 맞춘 세계화가 필요하다고 제안, 이는 “특정 문화권의 배경과 그 영향력에 대한 비판적인 인식"을 포함(2005, p.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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