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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사마의: 미완의 책사

사마의: 미완의 책사 3화 줄거리번역 ③

by 피글릿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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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의와 사마부는 급히 양표의 집으로 달려가 양표에게 서로 도와야 한다고 직언하며 맹약서 이야기를 꺼내 압박한다. 

 

이를 듣고 놀라는 양표의 모습을 직접 확인한 사마의는 자신의 추측이 맞았다는 걸 확신한다. 

 

이렇게 해야만 사실을 알게 된 양수가 어떻게든 맹약서를 없앨 것이고, 그래야만 아버지 사마방의 안전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司马懿与司马孚火急火燎地赶往杨府寻访杨彪,直言巢覆卵破,休戚与共,并直接以盟书之事相要挟。
杨彪闻此大惊失色,这一举一动皆被司马懿看在眼里,彻底证实了他的猜测。司马懿推测,如此一来,知晓了真相的杨修必定会想方设法毁了盟书,这就保证了司马防的安全。

 

▲ 사흘 뒤, 아버지가 참수당할 거라는 사실을 저작거리에서 듣게 된 사마의 형제는 다급해진다.
▲ 급히 양표의 집을 찾아간다.
▲ 서로 도와야 한다고 직언하며 힘을 써달라고 부탁한다.
▲ 자신도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하는 양표.
▲ 맹약서 이야기를 꺼내며 압박하는 사마의.
▲ 당황한 양표.
▲ 그 모습을 본 아들 양수.
▲ 더 이상 가만히 보고 있지만 않겠다며 맹약서를 제출하겠다고 말하는 사마의.
▲ 놀란 두 부자는 사마의를 막으려 하지만 사마의는 얼른 도망나온다.
▲ 맹약서 이야기를 하자 놀란 양표를 보며 양표가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 사마의. 그냥 맹약서를 내버려 두면 나중에 아버지를 비롯한 의대조 명단의 모든이가 위태로와 질 것이 분명하기에 일부러 양수 앞에서 맹약서를 언급한 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양수가 분명 맹약서를 없애버릴 것이고 그래야 안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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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양수는 아버지 양표에게서 맹약서를 빼앗아 태워버린다. 

 

양수는 사마의가 어떻게 맹약서가 아버지 양표에 손에 있다는 걸 알았냈는지 의아해한다. 

 

果不其然,杨修从父亲杨彪手上夺走了那封盟书衣带诏,将其焚毁殆尽。杨修开始惊疑于司马懿是如何知晓盟书就在父亲杨彪手上的。

 

▲ 사실 맹약서를 자신이 보관하고 있었는데 사마의가 가지고 있다고 말하자 확인하기 위해 맹약서를 꺼내 본다.
▲ 맹약서를 꺼내는 아버지를 따라들어 온 양수.
▲ 정말 맹약서를 아버지가 가진 걸 확인하고 좌절하는 양수.
▲ 불태워서 없애버린다.
▲ 자신의 부친 양표에게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사마의가 알아냈는지 의아해하며 위기감을 느낀다.

 


사마의는 다시 상서대를 방문하여 맹약서의 일을 가지고 순욱을 압박하며 사마방을 구해달라고 간청한다. 

 

양수 쪽에서는 자신들이 이미 위태로운 상황이기에 후환을 막고자 사마의를 없애려 한다.

 

司马懿再访尚书台,以盟书之事为胁请荀彧答应救出司马防。杨府这边,杨修已成狗急跳墙之态,欲除掉司马懿以绝后患。

 

▲ 순욱이 있는 상서대로 방문하는 사마의, 아버지를 구해달라고 간청한다.
▲ 능력 밖이라며 거절하는 순욱.
▲ 맹약서 이야기를 꺼내며 순욱도 관련이 있는 걸 안다고 하자.
▲ 잘 못 짚었다며 그들이 왔었지만 거절했다고 말하는 순욱.
▲ 그러자 거절 하신건 알고 있지만 양수가 필적을 위조하여 순욱을 위협할 것이고, 그것 때문에 한나라의 대신들이 모두 위험해 질 수 있으니 도와달라고 말하는 사마의.
▲ 사마의 말을 듣고 생각에 잠긴 순욱.
▲ 묘책을 생각하며 고민중인 양수.
▲ 하인이 와서 사마의가 순욱이 있는 상서대로 갔다고 말 한다.
▲ 순욱과 사마의가 힘을 합치면 위험할 거라고 말한다. 아버지 양표는 순욱은 맹약서를 거절했다고 하며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한다. 목숨이 달린 일인데 어찌 믿냐며 순욱을 만나러 간다.
▲ 순욱에게 찾아간 양표.
▲ (여기가 허도 맛집이냐며) 갑자기 두 젊은이가 왜 자꾸 나를 찾느냐 묻는 순욱.
▲ 순욱을 생각해 주는 척하며 당신도 위험해질 수 있다고 언급한다. (정치라는 것을 정말 잘 묘사한 드라마이다)
▲ 맹약서 일은 자신이 거절했기 때문에 전혀 위협이 안 된다고 말하는 순욱.
▲ 그러자 의심 많은 조조가 그 말을 믿어주겠냐며 은근히 협박하는 양수.
▲ 사마의를 살려두면 위험해진다고 없애자고 제안하는 양수.

 

▶ 번역: 피글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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