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 변인 연구, 연령과 수준별 학습

학습자 변인 연구, 연령과 수준별 학습

▶ 결정적 시기 가설(The Critical Period Hyppothesis)

- 외국어 습득은 모국어와 달리 다양한 나이에서 시작될 수 있음

- 나이 차이에 따른 외국어 습득의 차이

- 생물학적으로 결정된 시기

- 효과적으로 배우는 시기와 언어 습득이 불가능해지는 시기

- 사람의 특정 시기를 지나면 외국어 습득이 어려워짐

- 결정적 시기가 끝나기 전에 모국어를 포함안 외국어를 습득해야 쉬움

- 그 시기가 끝나면 모국어나 외국어 습득이 어려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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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영어교육: The younger, the better

- 10~13의 사춘기 전후의 시기

- 이시기가 지나서 외국어를 배우면 이전에 배운 학습자에 비해 외국어 습득이 현저히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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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의 측면화(lateralization)

- 뇌의 측면화는 좌반구(left hemisphere)와 우반구(right hemisphere)의 기능 분화 현상

- 좌반구는 논리나 분석, 객과적 판단과 관련된 기능

- 우반구는 감정, 통합, 주관적 판단과 관련된 기능

- 언어는 좌반구와 밀접

- 교통사고나 기타 사고에 의해 좌반구가 손상되면 언어기능에 장애를 보임

- 그러나 출생 초기에는 뇌의 기능 분화가 분명하지 않음

- 예로 아동기에 좌뇌나 우뇌가 손상되면 손상된 부위의 기능이 다른 부분으로 전이

- 언어 기능 담당의 좌반구가 아동기에 손상돼도 아동에 언어 능력에는 지장이 없음

- 그러나 측면화가 끝나는 사춘기에는 좌반구가 손상되면 언어기능이 손상됨

- 뇌의 측면화가 사춘기 전후 완성

- 사춘기 이후 뇌의 유연성(plasticity)이 줄어들음

- 좌반구와 우반구 기능의 분명한 분할

- 신경과학(neuroscience) 분야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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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발달 단계(Intellenctual Development)

- Piaget(1972)에 따른 인지발달 단계

① 출생~2세: 감각 운동기(sensorimotor stage)

② 2~7세: 전조작기(preoperational stage)

③ 7~16세: 조작기(operational stage)

- 7~11세: 구체적 조작기(concrete operational stage): 눈앞에 보이는 구체적인 것으로 학습

- 11~16세: 형식적 조작기(formal operational stage):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추상성이 생겨 추론 가능하여 언어와 관련된 규칙(rule)을 배움

1) 구체적 조작기에서 형식적 조작기로 넘어가는 시기가 결정적인 시기와 관련

2) 조작기 이전에는 구체적인 예를 통해 배움

3) 형식적 조작기 언어를 배울 때 규칙을 익히고 언어에 적용

4) 시기에 따라 언어의 학습 유형이 달라져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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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발달 단계에서도 구체적 조작기에서 형식적 조작기로 넘어가는 시기에 외국어 학습자는 언어 사용, 형식적인 문법구조, 연역적 사고에 의해 효과적인 언어 학습기간이라고 주장합니다. 

 

▶ 인지발달과 관련하여 평형유지(equilibration)의 개념은 언어발달과 관련된 증거가 됩니다. Piaget에 따르면 사람의 인지발달은 14~15세에 이르기까지 불안정한 불평형(disequilibrium)에서 안정된 평형(equilibration)을 이루려는 과정이 반복된다고 합니다. 불평형에서 평형을 이루고, 평형에서 다시 불평형을 이루는 등의 과정이 14~15세의 특징입니다.

 

▶ 15세 정도가 되면 평형상태가 유지되면서 더 이상 평형을 이루려는 인지 작용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언어 습득의 동기가 형성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15세 이후에는 새로운 언어 습득이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이것은 결정적 시기 가설에서 주장하는 사춘기 이후의 언어 학습의 어려움을 설명해주는 또 다른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