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지도(Teaching Reading)

읽기 지도(Teaching Reading)

▶ 읽기의 과정

① 상향식 과정(bottom-up processing)

- 글자, 단어, 구, 문장, 담화 식으로 세부에서 시작해서 의미를 파악해가는 과정

 

② 하향식 과정(top-down processing)

- 읽는 사람의 배경지식(background knowledge)을 사용하여 읽기

- 텍스트와 배경지식의 상호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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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마 이론(schema theory)

- 텍스트가 주는 언어적 의미 외에 읽는 독자의 배경지식, 감정, 경험, 문화 등에 의해 의미가 결정

- 내용 스키마(content schema): 세상, 문화 등에 알고 있는 모든 지식

- 형식 스키마(formal schema): 담화 구조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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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기의 특성 (Brown, 2001)

- 영속성(permanence): 문자언어는 영구적인 속성이 있습니다.

- 처리시간(processing time): 독자가 스스로 시간을 정해 이해, 처리합니다.

- 거리(distance): 독자와 작가가 물리적인 거리상 떨어져 있습니다.

- 철자법(orthography): 글자로 쓰인 읽기 자료는 억양, 발음과 관계없이 철자만 알면 됩니다.

- 복잡성(complecity): 문자로 된 읽기의 지문이 구두보다 복잡한 구문이 더 많습니다. 

- 어휘(vocabulary): 일상생활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도 쓸 수 있습니다.

- 격식성(formality): 글을 읽고 쓸 때는 말로 말할 때보다 격식을 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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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율적인 독해 vs 비효율적인 독해

① 효율적인 독해 

- 이해 가능한 수준

- 독자의 배경지식을 사용 가능

- 독해가 빠름

- 중요한 구문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빠르게 흝음

-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전후 내용을 고려하여 유추, 추론

- 다음 내용을 예측하며 읽기

- 상항식, 하향식 처리과정과 배경지식을 활용

- 내용에 흥미가 있어 동기부여됨

- 분명한 목적이 있음

-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략 사용

 

② 비효율적인 독해

- 어려운 수준

- 학습자의 배경지식과 거리가 멀음

- 독해 속도가 느림

- 모든 지문을 다 이해하려 함

-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으며 다 이해하려 함

- 추측을 하지 않고 수동적으로 사고함

- 한 가지 처리방법만 사용하거나 스키마 활용을 못함

- 흥미가 없어서 동기부여가 안 됨

- 특별한 읽기의 목적 없음

- 항상 같은 방법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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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기 활동의 유형

① 소리 내서 읽기(Reading Aloud)

 

② 묵독(Silent Reading)

1) 정독(intensive reading)

- 세밀하게 읽기

- 언어적(linguistic): 단어, 문법 공부

- 내용적(content): 소설, 스토리, 특정 독해

2) 다독(extensive reading)

- 총체적(global): 글의 전체적인 흐름, 이야기 구조 파악

- 훑어 읽기(skimming): 요점만 찾아 읽기

- 찾아 읽기(scanning): 특정 정보만 찾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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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기 활동

- 읽기 전(pre-reading)

- 활동과 읽기(during-reading)

- 읽기 후(post-reading)

- 여러 가지 유형이나 방법활동을 섞어서 읽기

- 읽기 활동에 쓰기나 말하기 활동 통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