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미국의 자연환경이 미국인들의 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미국의 자연환경에 따른 엄청난 풍요는 지구 상의 다른 어느 나라의 사람들보다도 정착을 쉽게 하도록 하였고, 희망이 확실히 보이는 도전의 기회를 유감없이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점진적으로 발전한 다른 나라들의 발전과는 달리 미국은 아무것도 없는 자연에서 처음부터 맨손으로 모든 것을 해야만 했기에 초기에 미국의 그곳을 개척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려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두 일궈낸 뒤에는 그 당시 개척시기의 고통이 미국인들을 더욱 강인하게 만들었습니다. 영토의 광활함, 다양성, 넘치는 자연자원은 낙관주의와 서부 초기 개척을 통하여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전통적 미국 정신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초기 미국인들은 조상이 되어 아버지의 아버지, 아버지의 그 아버지로서 다음 세대들에게도 그들의 개척정신과 사상 전파했습니다. 그 외에도 자연 환경에서 비롯된 모든 가치관들은 그들과 나라의 성립 방식이 달랐던 유럽과는 다른 독자적인 사회와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미국은 또한 이민자들의 나라이며 많은 이민자들의 독자적인 문화들이 또다시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해냈습니다. 이로써 미국은 유럽과는 다르다는 생각과 독립적인 사회라는 기본인식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초기 서부 개척시대에서부터 열심히 일함으로써 황무지를 변화시키고, 자연을 주물러 대도시로 변화시키는 것이 개척지에서 일어나는 특징적인 일입니다. 이들은 개척과 정착생활을 통해서 안전, 안정, 편리함 등을 버리고, 개척생활에 스스로 일궈나갑니다. 이런 과정에서 경쟁이나 기회균등은 필수 불가결한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차별과 박해를 피하여 온 사람들이였으면, 모든 것을 처음 시작할 수 있었기 때문에 법 또한 기득권의 입장이 아닌 동등한 입장에서 처음부터 새로 제정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너무나도 넓고, 거친 개척지는 초기 법 통제와 집행이 가장 어려운 지역이기 때문에 기회균등을 보장함으로써 법의 따른 큰 이탈 없이 발전적으로 나아가도록 장려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미국의 초기 개척과정과 넓고 광활한 자연환경으로 인하여 기회 균등의 사고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고, 초기 모토에 맞추어 지금까지도 어느 여느 나라보다도 비교적 잘 지켜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물론 오래전부터 조상들에게 전래되고 학습되어온 그들의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런 초기 개척지 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욱 강인해야했고, 더욱 현명해야 했습니다. 생활하기 위해서는 집짓기, 사냥, 집안일들을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이 요구되었으며 실제로도 생활하기 위한 강인한 정신력과 신체적 능력이 필요했습니다. 창의성 또한 중시했습니다. 처음 개척지에서 살기 위해서는 많은 도구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미국인들은 강인한 정신과 어려움에 닥쳐도 포기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서 해결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려워도 해결하려는 의지가 요구되고, 이것은 또한 강한 성취욕과도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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