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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미국문화

미국의 자연환경

by 피글릿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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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농작물을 생산하는 농토가 우리나라와 비교해볼 때 굉장히 넓습니다. 또한 이렇게 커다란 농토에서 수확한 풍부한 농작물에 물을 줄 수 있는 지하수도 엄청납니다. 심지어 석유도 나오는 유전국입니다. 소, 돼지, 닭 등의 가축도 미국 중부지방에서 다량 길러지고 있어서 축산물도 풍부합니다. 이러한 농축산물이 시카고(Bulls의 도시)라는 거대한 도시를 만들었습니다.

 

미시간호를 비롯한 오대호의 엄청난 민물을 미국은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물자로 철강 산업을 꽃피울 수 있었고, 많은 물품도 배로 운반해 낼 수 있었습니다. 영국과 유럽대륙을 잇는 거대 항구의 도시 뉴욕을 비롯해서 사람들이 만든 도시가 동부에 많습니다. 그 반대편인 서부지역에도 엄청난 자연, 광산, 지하자원 등이 보물처럼 매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따사로운 캘리포니아의 태양빛으로 과일, 채소가 엄청나게 생산됩니다. 세상에 모든 좋은 자연환경은 다 가지고 있네요. 미국은 그야말로 아주 풍요로운 땅 그 자체입니다.

 

미국인들은 다른 나라와 달리 낯선 땅에 정착한 뒤에 토지를 개척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 영토에 대한 아무런 사전지식이 없었다고 합니다. 직접 부딪히고, 겪어보면서 정착지에 대해서 스스로 알아가고, 하나씩 만들어가는 거친 경험의 연속이었다고 하니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도 하기 어렵네요.

 

또한 미국은 다른 나라처럼 정착 후에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진화과정을 거친 것이 아닙니다. 어떤 특정한 목적과 이유를 가지고 건너온 사람들의 살아남기 위한 생존의 터전이었습니다. 이렇듯 시작부터 다른 미국의 정착기는 미국인 들의 삶에 대한 가치관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미국은 단기간에 광활한 국토가 제공하는 다양한 자연환경과 격렬하게 대응해 왔고, 현재도 그때의 개척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하고 있습니다. 서부를 개척하면서 형성된 이 개척정신처럼 참고 견디며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발전하는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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