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령(陈情令) 2화 줄거리 번역 ①

第2集：魏无羡召唤温宁(위무선소환온녕)

 

위무선은 나귀를 끌고 길을 나섰지만, 생각지도 않게 나귀를 다루기가 어려워서 쩔쩔맨다. 

 

한참을 가다가 우물을 발견하고 더위도 식힐 겸 쉬게 된다. 

 

이때, 멀리서 다가오는 일행이 있어서 공손하게 자리를 내어준다. 무명옷을 입고, 짚신을 신은 사람이 대범산 산기슭 아래에서 움직이지 않는 나침반을 가지고 투덜거리며 물을 마시기 위해 우물로 다가온다. 

 

위무선은 대범산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 궁금하여 물어본다. 그제야 최근 들어 대범산 안에 영혼을 먹는 악귀가 나타나서 사람들을 해쳤고, 많은 마을 사람들의 혼백을 잃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魏无羡牵了头驴子上了路，却没想到这头驴子十分难伺候，让他哭笑不得。走了半晌，魏无羡才看到一口井，便坐下来乘凉休息。这时，从远处走来一行人，魏无羡礼貌地让了个地方，这些穿着布衫草鞋的人便上前喝井水，他们嘴里还嘟囔着，都快到大梵山脚下了，这指针为何还是不动呢？魏无羡心中好奇，便打听大梵山出了什么事，这才知道山里最近有食魂兽或者食魂煞出没伤人，让不少村民得了失魂症。

 

▲ 당나귀를 타고 길을 떠나는 위무선

▲ 우물가에서 어떤 일행을 만나 대범산 악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반응형

 

---

위무선은 사람들이 논쟁을 벌이는 것을 보고는 나귀를 몰고 떠나려 한다. 뜻밖에도 이상한 춤을 추는 여자를 만난다. 

 

그녀의 엄마의 말로는 남편이 산에서 나무를 베다가 혼백을 잃었고, 고집을 부려 산으로 남편을 찾으러 갔다가 실성하여 늘 대범산을 향해 춤을 춘다고 했다. 

 

위무선은 잠시 생각에 잠기는데 갑자기 누군가의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서둘러 가보느니 방금 전 그 무리가 황금색 그물에 꼼짝 못 하고 갇힌 걸 발견한다. 

 

위무선이 도착하기도 전에 금색 장검을 들고 있는 소년이 나타나는데 사치스럽게 꾸민 걸 보니 난릉 금씨의 사람이 틀림없다.  

 

  魏无羡看着几个人讨论得喋喋不休，便赶着驴子往前走，谁知遇见了一个奇怪的跳舞女子阿胭。据阿胭娘所说，阿胭的丈夫在山里砍柴得了失魂症，阿胭执意上山寻找，结果变得疯疯癫癫，总是对着大梵山跳舞。魏无羡正在沉思，忽然听到有人大喊救命，他赶紧过去，发现是刚才那伙人被金色的缚仙网给结结实实地困住了。魏无羡未等现身，便看见一个手拿金光流璨长剑的少年出现，瞧那阔气精致的打扮，必定是兰陵金氏的人。   

 

▲ 말다툼을 하는 일행

▲ 떠나려고 하나 말을 잘 안 듣는 당나귀

▲ 뜬금없이 나타나 춤을 추고, 밑도 끝도 없이 쓰러지는 한 여인을 만남

▲ 그녀의 남편이 대범산에서 나무를 하다가 악귀를 만남

▲ 찾으러 대범산에 갔다가 실성해서 돌아온 뒤 대범산만 보면 이상한 춤을 추게 됨

▲ 딸이 태어나고 아빠가 죽는 등의 썰을 푸는 아주머니

▲ 갑자기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게 됨

▲ 도착해서 한 광경을 보게 됨

▲ 어떤 소년이 나타남

 

▶ 번역: 피글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