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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어휘정리

타미플루(Tamiflu)

by 피글릿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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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설명
제품명 타미플루
Tamiflu
제약회사 길리어드 사이언스
효능 항바이러스제

 

 

 


특징
-  2016년까지 스위스의 로슈사가 독점판매했던 인플루엔자 치료제 오셀타미비어(Oseltamivir)의 상품명

-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타미플루 개발 성공으로
돈방석에 앉음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로서 A형 인플루엔자 전반에 치료 및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음

- 주요 치료 효과는 독감 증세의 악화 감소, 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2차 합병증 발생 감소, 독감 잠복 기간의 감소

- 타미플루와 리렌자 로타디스크
가 보급되지 않았더라면 인류는 독감으로 중대한 위기를 맞을 수도 있었음

- 다만, 인류의 오랜 숙적 인플루엔자답게 빠른 변이 때문에 점점 내성을 가진 바이러스가 나타나고 있음

- 2009년 9월 12일에 타미플루의 내성을 가진 보균자가 20건 이상으로 보고

- 타미플루를 인플루엔자 A 치료제로 무한정 사용할 수 있을지는 의문


- 오셀타미비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사용하는 효소 단백질의 선택적 경쟁적 억제제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서 빠저나오는 것을 방해함으로써 항바이러스 작용



- 인플루엔자의 증상 발현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투여를 시작하여야 함

- 분량은 치료목적으로 할 경우에는 한번에 한 알씩 10~12 시간 간격으로 두 번 복용으로 5일분

- 예방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하루에 한 알씩 한 번해서 10일분

- 반드시 처방받은 약은 5일분이어야 하며, 모두 먹어야 함

- 그러지 않을 시 내성 바이러스가 자연선택될 가능성을 높임

- 규칙을 어기는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내성 유전자가 나타날 확률도 올라감

- 결국에는 대부분의 인플루엔자 아형이 타미플루 내성 유전자를 갖게 될 수도 있음

 

 

 


부작용
- 주된 부작용은 경미한 위장관 증상(설사, 메슥거림, 식욕감소)

- 상당수 많은 경우에서 메스꺼움을 호소

- 이러한 부작용이 심한 경우에는 정주(수액제제)로 인플루엔자 치료를 할 수도 있음

- 일부에서는 중추신경계 부작용(비정상적인 행동이나 환각, 자살충동 등) 등도 보고된 바 있음

- 항히스타민제나 항콜린제와 동시 복용하면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증가

- 그 외에 국내에서 보고된 기타 부작용으로는 비정상적인 악몽


- 현재 타미플루는 생후 2주 이상이라면 복용이 가능한 약물

- 하지만 타미플루를 복용한 일부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환각-환청 증상

- 이로 인해 유발된 사고 사례가 적게나마 보고되고 있음

- 다만 이러한 부작용 사례가 인플루엔자 자체가 유발하는 신경계 증상으로 인한 것인지, 타미플루 복용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부작용인지는 아직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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