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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어휘정리

드리클로(Driclor)

by 피글릿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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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설명
영어 Driclor
제조사 스티펠사(글락소스미스클라인 가족회사)에서 제조
한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서 수입 중
효능 아일랜드산 땀 억제제
손발 다한증
에탄올과 정제수에 주성분인 염화알루미늄을 20%정도로 녹인 용액 
특징 병원의 처방전이 필요없는 일반의약품
비슷한 성분의 국산 제품으론 스웨클로, 노스엣(센스), 데오클렌 등이 있음
참고로 일본에서는 같은 성분으로 오도레민이 유명

 

 

 


 

특징
- 장점 -
겨드랑이 암내
로 고생하는 사람들이나 수족다한증으로 양말이 젖거나 악수조차 꺼리는 사람들에게 좋은 약품
데오드란트
처럼 단순히 땀냄새를 줄이는 것이 아닌 땀 분비 자체를 막는 것이기 때문에 냄새 원인 자체가 없어지기 때문
사용하기가 쉬운 편
약국에서 사온 다음 자기 전에 발랐다가 아침에 물로 씻으면 끝





- 단점 -
사용할 때 따가울 수 있음
땀구멍을 막는 원리라 예민한 사람은 따끔거림으로 수면에 방해가 될 수도 있음
한번에 많이 바르지 말고 적응될 때까진 살짝살짝 넓게 발라주면 좋음
물기와 닿으면 염산화가 진행되어 굉장히 따가울 수 있음
겨드랑이를 바짝 말려주고 바르는 것이 좋음
그럼에도 따갑다면 보습제를 살짝 발라주면 됨
벗겨지거나 손상된 피부, 최근에 면도한 부위는 피부가 진정될 때까지 바르지 않는 것이 좋음
과도하게 바를 경우 살 껍질이 까질 수도 있음




- 가렵고 따가운 게 싫다면 무알코올 제품인 데오클렌이나 스웨클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음

- 가려움은 염화알루미늄 탓도 있지만 알코올 탓도 있기 때문

- 무알코올 제품도 이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나온 것

- 드리클로와 달리 듬뿍 발라도 그리 따갑지 않음

- 무알코올 제품들도 필히 물기를 말린 상태에서 사용해야 함

- 특히 알코올이 없어서 바르고 나면 바로 마르지 않아 한동안 겨드랑이가 축축하단 단점이 있음

- 효과도 성분은 대부분 비슷한데 알코올이 들어간 쪽이 좀 더 좋은 편


- 겨드랑이에 사용시 드물긴 하지만 색소침착 가능성이 있음

- 시커매지는 정돈 아니더라도 바른 부위가 울긋불긋해지는 경우는 제법 있음

- 옷에 묻게 되면 재수없을 경우 변색이 일어날 수도 있음

- 사용시엔 변색되어도 상관없는 싼옷이나 집에서만 입으면 좋음

- 땀샘 자체를 막는거다 보니 보상성 다한증이 생기기도 함

- 즉, 겨드랑이에 날 땀이 얼굴 등 다른 곳에 날 수도 있음

- 물론 별 탈 없는 사람도 많은 등 개인차는 있음

- 참고로 피부로 배출되지 않은 땀은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함


- 4~5년 장기간 적용할 경우 드리클로의 효과가 떨어지고 땀구멍이 안막혀서 바르나 안바르나 땀이 줄줄 새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

- 이쯤 되면 1년 정도 휴식기를 갖고 다시 발라야 효과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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