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어/PLLT

6장 - 외향성과 내향성

by 피글릿 2022. 9. 28.
728x90
반응형

▣ 외향성과 내향성에 관한 기존 생각들

- 외향성이란 한 인간이 자신으로부터 자아 향상, 자아 존중, 총체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과는 반대 개념

- 다른 사람들로부터 그런 것을 확인받고자 하는 개인의 욕망 정도

- 외향인들은 자기 자신이 “기분 좋은” 감정을 느끼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필요

-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에너지를 얻음

- 외향인들이라고 해서 반드시 큰소리로 말하거나 수다를 떠는 것은 아님

-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뿌리 깊은 갈망은 그들의 약점 중 하나 

- 내향성은 어떤 개인이 자기 자신으로부터 총체성과 성취감을 이끌어내는 정도

- 성격 내면의 강인함을 가지고 있고, 생각과 개념을 사려 깊게 숙고

- “자기 내면의 세계에 집중함으로써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Wakamoto, 2009, p. 18)

- 내향인들도 즐겁게 대화에 참여하지만, 단지 더 생각이 많으며,

-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 상황에서 아마 좀 더 자제를 함 

 

 

 


- 내향성과 외향성을 “사회 적응 지표 중 매우 대중을 호도하는 것”으로 지적, Ausubel(1968)

- 다른 교육자들(Dörnyei, 2005; Wakamoto, 2009) 역시 외향성을 기준으로 학생에게 선입관을 갖는 것을 경고

- 말로 참여하는 것이 높이 평가되는 언어 수업에서 적극적인 학생들을 긍정적으로 평가

- 그들이 수업 시간에 눈에 띄는 이유를 외향성 요인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쉬움

 

 

 


- 외향성은 보통 감정이입과 관련 있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음

- 실제로 외향인도 자신의 자아를 보호하기 위하여 외향적으로 행동할 수도 있음

- 이런 외향적 행동은 방어막이며, 높은 자아 경계를 드러내는 것

- 내향적인 사람이 더 많이 감정 이입하는 경우도 있으나 표현하여 속마음을 보여주는 걸 꺼릴 수도 있음 

 

 

 


- 외향성과 내향성이 L2 습득에 도움이 되는지 방해가 되는지는 명확하지 않음

- Naiman 등(1978)은 뛰어난 언어 학습자의 특성을 설명하는 데 외향성은 유의미한 영향이 없다는 것을 발견

- 외향성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에서 Busch(1982)  발음 수행에 있어서 내향인들이 외향인들보다 훨씬 더 나은 수행 능력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밝히면서, 이는 내향적 학생들이 보다 인내심이 있고 L2 정확한 발음을 하는 데 집중하기 때문이라고 주장

- Wakamoto(2000, 2009)는 일본에서 영어를 전공하는 외향적인 전문대 학생들이 내향인들보다 학습 책략을 더 잘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

728x90
반응형

'영어 > PLLT'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장 - 동기  (0) 2022.09.30
6장 - 성격 유형  (1) 2022.09.29
6장 - 감정이입  (0) 2022.09.27
6장 - 불안  (0) 2022.09.26
6장 - 억제  (0) 2022.09.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