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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격증시험

TOEIC Speaking 처음 준비하면 뭐부터? 시험 방식·점수·응시료·일정까지

by 스노위 2026.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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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스피킹을 처음 준비하면 몇 문제인지, 몇 점을 받아야 하는지부터 헷갈립니다. 시험 방식과 점수, 응시료, 일정부터 독학을 시작하는 순서까지 초보자 기준으로 쉽게 정리해볼게요.


토익스피킹을 처음 알아보는 취업준비생

“취업 준비하려면 토익스피킹도 해야 하나?”

처음 알아볼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입니다.

 

토익스피킹은 합격·불합격으로 자격증을 따는 시험이 아닙니다. 영어로 얼마나 잘 말할 수 있는지를 0~200점과 레벨로 보여주는 시험이에요.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토익 점수가 없어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취업 때문에 준비한다면 시험부터 접수하지 말고 지원하려는 회사가 토익스피킹을 인정하는지, 몇 점 또는 어느 레벨을 요구하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익스피킹은 어떻게 보는 시험일까?

사람과 마주 앉아 영어 면접을 보는 시험은 아닙니다. 컴퓨터 화면에 문제가 나오면 헤드셋과 마이크를 이용해 영어로 답하고, 그 답변을 녹음하는 방식입니다. 시험은 11문항, 약 20분으로 구성됩니다.

항목
내용
응시자격 별도 제한 없음
문항 수 11문항
시험시간 약 20분
시험 방식 컴퓨터로 답변 녹음
점수 0~200점
합격·불합격 없음
성적 유효기간 시험일로부터 2년
응시료 84,000원

정기시험 응시료는 현재 84,000원입니다. 성적은 시험일로부터 2년 뒤 같은 날짜까지 유효합니다.


11문제에서 뭘 말해야 할까?

“20분 동안 계속 영어로 말해야 하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문제마다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어요.

 

1~2번은 영어 문장을 소리 내어 읽습니다.
3~4번은 사진을 보고 보이는 내용을 설명합니다.
5~7번은 질문을 듣고 바로 답합니다.
8~10번은 화면에 나온 정보를 보고 질문에 답합니다.
마지막 11번은 자신의 생각과 이유를 말하는 문제입니다.

문항 문제 유형
1~2 문장 읽기
3~4 사진 묘사
5~7 질문에 답하기
8~10 주어진 정보를 보고 답하기
11 의견 말하기

처음부터 영어회화 전체를 공부하려고 하면 오히려 막막해질 수 있습니다.

 

토익스피킹은 먼저 11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익히고, 유형별로 답하는 연습을 하는 편이 시작하기 쉽습니다.

헤드셋을 쓰고 영어 답변을 연습하는 수험생


몇 점을 목표로 해야 할까?

토익스피킹은 0~200점으로 나오며 점수에 따라 ACTFL 기반 레벨도 함께 표시됩니다. 주요 점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AH(Advanced High): 200점
  • AM(Advanced Mid): 180~190점
  • AL(Advanced Low): 160~170점
  • IH(Intermediate High): 140~150점
  • IM3: 130점
  • IM2: 120점
  • IM1: 110점
  • IL(Intermediate Low): 90~100점
  • NH(Novice High): 60~80점
  • Novice Mid/Low: 0~50점

여기서 중요한 건 "몇 점이면 합격인가?”가 아니라 “내가 몇 점이 필요한가?입니다.

 

시험 자체에는 합격선이 없습니다. 취업이 목적이라면 지원할 회사의 채용공고부터 확인하세요. 회사마다 인정하는 시험과 요구 점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점수가 IH인데 처음부터 무조건 AL 이상을 목표로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독학한다면 무엇부터 할까?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문제집부터 여러 권 살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실제 시험이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해보세요.

공식 문제나 샘플 문제를 보고 직접 한 번 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세 가지만 체크하면 됩니다.

질문을 들은 뒤 바로 말을 시작할 수 있는지, 문장을 어느 정도 이어갈 수 있는지, 제한시간 안에 답을 끝낼 수 있는지입니다.

 

휴대폰으로 자신의 답변을 녹음해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말할 때는 몰랐는데 다시 들어보면 중간에 너무 오래 멈추거나, 같은 표현을 계속 반복하는 부분이 잘 들립니다.

 

그다음부터는 문장 읽기 → 사진 묘사 → 짧은 질문 답변 → 의견 말하기처럼 유형별로 나눠 연습하면 됩니다.

 

준비 기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큽니다. 영어 실력, 목표 점수, 하루 공부시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2주 만에 끝냈다”고 해서 자신도 2주면 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영어 답변을 녹음하며 연습하는 수험생


응시료와 10월 시험 일정은?

토익스피킹 정기시험 응시료는 84,000원입니다. 다음 주요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험일 접수 마감 성적 발표
10월 10일(토) 10월 7일 10:00 10월 15일 12:00
10월 11일(일) 10월 8일 10:00 10월 16일 12:00
10월 17일(토) 10월 14일 10:00 10월 22일 12:00
10월 18일(일) 10월 15일 10:00 10월 23일 12:00
10월 24일(토) 10월 21일 10:00 10월 29일 12:00
10월 25일(일) 10월 22일 10:00 10월 30일 12:00

취업 서류 마감 때문에 시험을 보는 분이라면 시험 날짜보다 성적 발표 날짜를 꼭 확인하세요.

 

시험은 봤는데 성적 발표가 서류 마감 뒤라면 원하는 곳에 제출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시험 일정은 바뀔 수 있으므로 실제 접수할 때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 당일, 신분증은 꼭 확인하세요

시험 당일에는 인정되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대학생과 일반인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 등 규정에 맞는 신분증을 준비해야 합니다.

 

여기서 대학생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대학교나 대학원 학생증은 규정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전자기기 규정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8월 10일부터 시행된 규정에는 스마트워치뿐 아니라 AI 기능이 있는 안경, 링, 밴드, 이어폰 등 AI 스마트기기에 관한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입실 통제와 전자·통신기기 제출 안내가 끝난 뒤 이런 AI 스마트기기를 소지하거나 사용한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시험 성적이 무효 처리되고 4년간 응시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시험장에 갈 때는 애매한 기기는 가져가지 않는 편이 가장 안전합니다.

시험 전 신분증과 준비물을 확인하는 수험생


이런 분이라면 준비해볼 만해요

토익 문제는 어느 정도 풀지만 영어로 직접 말해본 경험이 적다면 토익스피킹을 준비하면서 말하기 연습을 해볼 수 있습니다.

 

취업이나 졸업 요건 때문에 영어 말하기 성적이 필요한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원하려는 회사나 학교에서 토익스피킹 성적을 요구하지 않는다면 남들이 많이 본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시험부터 접수할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확인하고 목표 점수를 정한 뒤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자주 궁금한 점

토익 점수가 없어도 토익스피킹을 볼 수 있나요?

네. 토익을 먼저 볼 필요는 없습니다. TOEIC Speaking은 별도로 응시할 수 있습니다.

 

토익스피킹은 몇 점부터 합격인가요?

시험 자체에는 합격·불합격이 없습니다. 0~200점과 레벨로 성적이 나옵니다. 취업이나 졸업에 사용할 경우에는 해당 회사나 학교가 요구하는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성적은 평생 쓸 수 있나요?

아닙니다. 성적 유효기간은 시험일로부터 2년 뒤 같은 날짜까지입니다.

 

처음이라면 오늘 이것부터 해보세요

처음 시작한다면 세 가지만 하면 됩니다.

먼저 내가 지원하려는 회사나 기관에서 필요한 점수와 레벨을 확인하세요.

다음으로 토익스피킹 11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살펴봅니다.

마지막으로 한 문제라도 직접 영어로 답하고 녹음해보세요.

책이나 강의를 고르는 것은 그다음이어도 늦지 않습니다. 내가 어느 문제에서 막히는지 먼저 알아야 필요한 공부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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